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것이고 저건 저런것이라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간 주 중
다신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 달래 보냈는데
자꾸 보고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
만나 보고싶어 속이 달았었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꺼야
밤새 잠못자고 나를 달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