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나에게도
봄날이 찾아올지
청춘을 바쳐 기다렸지만
모진 시간은 나를
어른으로 만들고
이젠 돌아봐도 보이지 않네
대체 뭘 사랑했고
무엇과 싸웠는지
대체 왜 겁쟁이가 되는 건지
대답할 것이 없는 멍청한 난
아직도 오지 않을
봄날만 기다리네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
Yes We are Brain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