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세상 바쁜 사람들
정신없이 돌고도는 나침반속에
거친 세상 거친 사람들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움속에
진정 사랑은 아는지
진정 우정은 아는지 나는 나
너는 너 우리는 없어
뭐가 그리 바쁜지
무얼 위해 사는지
너도 나도 아무도 모르지
그래 나도 한번 쯤은
맨발이 되어
뚫린 벌판위를 달려가고 싶은걸
그래 나도 한번 쯤은
맨몸이 되어
뚫린 수평선을 따라가고 싶은걸
바쁜 세상 바쁜 사람들
정신없이 돌고도는 나침반속에
거친 세상 거친 사람들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움속에
진정 옳은게 무언지
진정 그른건 무언지
너도 나도 아무도 모르지
시간이란 테두리
운명이란 테두리
너도 나도 모두 갇혀있는걸
그래 나도 한번 쯤은
맨발이 되어
뚫린 벌판위를 달려가고 싶은걸
그래 나도 한번 쯤은
맨몸이 되어
뚫린 수평선을 따라가고 싶은걸
그래 나도 한번 쯤은
맨발이 되어
뚫린 벌판위를 달려가고 싶은걸
그래 나도 한번 쯤은
맨몸이 되어
뚫린 수평선을 따라가고 싶은걸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