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된다고 사랑 안된다고
복잡해진다며 나를 내버리고
너는 떠난다며 기억 버린다며
솔직 하자면서 아픔 선물하고
비참하다 나는 징그러운 니 손
잡지 말라면서 쓰린 눈물 삼켜
애써 참아내고 돌아서서 멈춰
가는 너를 불러 나는 매일 불러
떠난다고 몰라 잊는다고 몰라
나는 정말 몰라 아무것도 못해
어리석어 졌어 얻는 것도 없으면서
자책하는 거야 왜? 지겨울 때도 됐잖아
돌아오지 않아 찾지도 못하면서
말하지마 생각지마 하나도 맘대로안돼
멍청한 찌질한 녀석되어
세드가이 어쩌라는거야
왜! 엉뚱한 나를 울려 때려줄까? 잡아줄까?
홀로 사랑 따위는 하지는마
잊을수없다면 죽도록 그녀를 잡아
터치미 허리업
떠난 너는 전부 였어 내맘 아니야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 맘 아니야
슬픈 나는 목이 메어 너를 불러도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 사랑 잡아줘
허상이 돼버린 너의 사랑
가슴이 찢어져 버리지도 못하고
눈물이 상처를 감싸다
곪아 터져 니 맘은 홍수 되고
떠난 너를 기다리다 눈물로 상처 된 나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이젠 못살아
날 사랑한다고 넌 늘 반복했고
1초도 아쉽다며 내 손을 잡아줬어
너에게 흘린 눈물 점점 더 안개 되어
숨이차 못 견딘다 이제 그만 나를 안아줘
안아줘 아니야 아니야
슬픈 나는 너를 불러도 아니야
떠난 너는 전부 였어 내맘 아니야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 맘 아니야
슬픈 나는 목이 메어 너를 불러도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내 사랑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