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를 떠나고
나혼자 이렇게 나혼자 이렇게
저 파도만 끝없이 밀려와 잊으려
두눈을 감아도 들려오는 워어
바람결타고 들려오는 젖은소리
나 나 나
소리내어 부르지않아도
오 오 오
나 나 나
눈물 흘려 보이지 않아도
같이 울던사람
저 용연의 구름다리
함께 했던 어영에 달은뜨고
오늘도 난 그냥 서서
멍하니 하늘만 멍하니 하늘만
너 저곳에 있을까 생각해 불러도
들을수 없는걸 알고있어 워어
아직 가슴에 걸려있는 너의기억
나 나 나
소리내어 부르지않아도
오 오 오
나 나 나
눈물흘려 보이지않아도
같이 울던사람
나 나 나
소리내어 부르지않아도
오 오 오
나 나 나
눈물흘려 보이지않아도
같이 울던사람
저 용연에 구름다리
함께했던 어영에 달은뜨고
난 오늘도 부르고 그래도
넌 내마음에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