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하나 준 것이 - 김용임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임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을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간주중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임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을 깨물어도
애궂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