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
김민수
앨범 : 뚜벅
작사 : 니야옹, 지파
작곡 : 니야옹, 지파
편곡 : 조윤수, 지파
추억을 따라 내리는
달빛 거리를 난 걷고 싶어서
달무리 걸린 나의
긴긴 거리를 마냥 걸어 보았네
거리의 벤치 위에는
시들은 낙옆 추억을 짙게 물들이고
어깨를 덮는 겨울의
짙은 향기는 걸음을 멈춰 서게하네
시간은 지나가고
밤은 깊어만 가는데
그대를 볼 것 같은
거짓말 같은 착각 속에
내맘은 어느새 이 도시의 밤거리로
천천히 걸음을 걸어 본다네
뚜뚜뚜벅 뚜벅 뚜벅
시간은 지나가고
밤은 깊어만 가는데
그대와 함께라는
거짓말 같은 착각 속에
내맘은 어느새 이 도시의 밤거리로
천천히 걸음을 걸어 본다네
내맘은 어느새 이 도시의 밤거리로
천천히 걸음을 걸어 본다네
내맘은 어느새 이 도시의 밤거리로
천천히 걸음을 걸어 본다네
걸음을 걸어 본다네
뚜뚜뚜벅 뚜 벅 뚜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