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솔직해 질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얼마나 더 많은걸 놓친 뒤에야
알 수 있을까 나이가 몇인데
절름발이 걸음 대체 어디까지
땅이 아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얼이빠진 것도 모르고
다 큰 척을 하는 시늉만 터득하지
손해보기 싫어 언성을 높이지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여유를 찾기엔 이 서울은 작지
그냥 모르면 닥치고 서러움을 참기에
해로운건 점점 더 가까이
당연한 것들에 무감각하지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어른이라해
나는 어른이란 단어에게 너무 미안해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it's not for kids in the city
struggle on the street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it's not for kids in the city
struggle on the street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it's not for kids in the city
struggle on the street
sit back relax
달콤함은 늘 손짓해
그래 솔직히 너무 솔깃해
구름 낀 듯 그림자 나를 덮칠때
순간의 위안이란 것도 손쉽게
착각으로 빠져들게 해 후회뿐인 결말
알면서도 반복하게 됐었던 나
짧은 기억력만는걸 잊어가
치명적인 편견 오해와 변명만
나를 들어내기 위한 싸움
쉽게 풀어내기 쉽지 않아
마치 초연한 척 웃음짓기도 해봤지만
나답지않아 지치곤해
빨리 달리기하는 날 발견하지
더 빨리 재촉하는것 같아
엑셀을 더 밟지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it's not for kids in the city
struggle on the street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sit back relax
it's not for kids in the city
struggle on the street
sit back rel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