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부(賦)

김두수
등록자 : 방랑자 MoMo


나는야 저 향기를 따라 흩날려볼까
흰구름의 저 언덕길을 넘어나볼까

무정무한(無定無限) 무상무극(無常無極)
무심처(無心處), 무궁무진(無窮無盡)
나는 또 다시 웃으며 길을 잃었네

시간의 친구, 저 하늘엔 새가 날고
고립무원의 들녘에 꽃이 피었네

아무도 알지 못하리 이 마음은 누구의 것인가
꽃향기와 빛을 따라가는 나비와 같네

나풀대는 저 바람에 길을 나서니
향기로운 세상은 꿈이었다네

봄나비 하늘거리는 꽃동산에 고운 빛 내리면
아름다운 사람들 손에 손잡고 흰 춤을 추네

MoMo...방랑속에서....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김두수  
김두수  
김두수 작은새의 꿈  
김두수 기슭으로가는배  
김두수 나비  
김두수 해당화  
김두수 새벽비  
김두수 작은새의 꿈  
김두수 보헤미안  
김두수 바람소리  
김두수 작은새의 꿈  
김두수 바람소리  
김두수 시오리길  
김두수 멀리서  
김두수 꽃묘  
김두수 여로  
김두수 귀촉도  
김두수 아침이슬  
김두수 케이세이선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두수 나비  
김두수 철탑위에 앉은새  
김두수 귀촉도  
김두수 보헤미안  
김두수 기슭으로가는배  
김두수 나비야  
김두수 약속의 땅  
김두수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꽃이려니  
김두수 꽃묘(시오리길Ⅱ)  
김두수 케이세이선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