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나의 맘의 그대
날 어서 날 보러 와요
밤 아픈 밤의 노래
말 아무 말 하지 마요
어린아이처럼
뛰어 놀던 그곳에서
우리 서로 마주보며
웃기만 했었지
아무 말도 없이
맘 나의 맘의 그대
날 어서 날 보러 와요
어린아이처럼
뛰어 놀던 그곳에서
우리 서로 마주보며
웃기만 했었지
아무 말도 없이
오 맘 나의 맘의 그대여
어서 날 보러 와요
아무 말 하지 말고
그저 웃어줘
오 그 밤 아픈 밤의 그대여
어서 날 안아줘요
아무 말 하지 말고
우리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