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비나리

경기도립국안단

우리비나리

작사 - 구히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나님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정성모아 비나이다.
음~~~~~~음`~~~~~~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로 어우러져

삼신이 하나이신 하나님께 비나이다.

하나님께 비나이다.
에```~~~~에`~~~~~~에``

천개우주 하늘되고 지개조축 땅생기니

하늘에는 환인천황 땅위에는 인간만물

환인천황 땅을굽어 인간세를 살펴보고
아들불러 홍익인간 널리퍼서 다스리라.

명을주고 복을내려 길을열어 인도한다.

환인아들 환웅천황 명받들어 나서실제

옥같은 두손에는 천부인세계 나눠쥐고

하늘열어 문만들고 구름놓아 길만드니
선봉장에 풍백이요 운사우사 좌우세워

위의갖춰 하강하니 삼천무리 뒤따른다.

지상세계도 천만가지 동서남북 가렸는데

그 중앙은 아세아요 그중에도 태백산

태백산정 한가운데 신단수가 우뚝하니

그아래로 내려와서 신시를 열었구나.

거기가 어드메뇨. 거기가 어드메뇨.

배달의 땅 그아니냐.
배달의 땅 그아니냐.

배달의 땅 그아니냐.
에`~에`~   음~~~~~음`~`~

환웅뒤에 치우천황 온 세상을 평정하고

단군왕검 뒤를 이어 반만년을 내려올제

하늘과 땅과 사람 따로 따로 삼신이요.

한데합쳐 하나님이 명을주고 복을주니

노래하고 춤을추고 바람으로 다스리고
하늘기운 땅의정기 풍류도를 이뤘구나.

풍류도를 이뤘구나.

그 기운 그정기가 탯줄따라 이어지고

핏줄따라 이어지서 겨례되고 나라되니

이뤄져서 고구려요 뻗어내려 백제되고

신라의 화랑으로 꽃이피어 전해진다.

그줄기는 그 핏줄기가

어디가고 없을소냐 어디가고 없을소냐.

줄어들어 작은나라 갈라져서 서러운 백성

그래도 아니죽어 다시살아 소생한다.

홍익인간 높은뜻을 다시살려 이뤄내서

동방의 등불이 되어 세계를 밝히리라.

타골이정성 이기원을 정년기필 이루리라.

원을 세우고 한을 하니 소원성취가 발원이요.

에`~~~~~에`~~~~~~~음`~~~~~~음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우리모두 모였으니 정성모아 소원 발원

어른아이 남녀노소 두손모아 비나이다.
마음모아 비나이다.

복을주고 명을 주어 만사가 대길하고

살을풀고 액을막아 백사가 여의해서

홍익인간 넓은뜻이 성취되기 발원이요.

성취되기 발원이요.

성취되기 발원이요.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 우리모여 한식구라.

온나라 온가족이 가가호호 손잡아서

한울타리 한식구로 한마음 한뜻되어
비나이다 비나이다. 마음모아 비나이다.

우리노래 우리소리 크게울려 하나되고

나라가 하나되고 백성들이 하나되어

동방의 빛나는 등불 세계의 빛이되라고

정성모아 비나이다.

마음모아 비나이다.
마음모아 비나이다.

마음모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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