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には昔の話をしようか
(때로는 옛이야기를 해볼까)
通いなれたなじみのあの店
(언제나 들렀던 저 단골가게)
マロニエの並木が窓辺に見えてた
(마로니에가로수가 창밖으로 보였었어)
コーヒーを一杯で一日
(커피한잔으로 하루종일을 붙어 앉아 있었지)
見えない明日をむやみにさがして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해 모든걸 바친다고)
誰もが希望をたくした
(누구나 다 희망에 매달렸어)
ゆれていた時代の熱い風に吹かれて
(흔들리던 시대의 뜨거운 바람에 날려)
体中で瞬間を感じた
(온몸으로 순간순간을 느꼈지)
そうだね...
(그랬었지...)
道端で眠ったこともあったね
(길가에서 잠을 잔 적도 있었어)
どこにも行けないみんなで
(모두가 그 어디로도 가지 못한채)
お金はなくても なんとか生きてた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살아갔어)
貧しさが明日を運んだ
(가난이 내일을 오게 했지)
小さな下宿屋にいく人もおしかけ
(작은 하숙집에 많은 사람들이 밀어닥쳐)
朝まで騒いで眠った
(아침까지 떠들다 잠이 들었지)
嵐のように毎日が燃えていた
(폭풍같이 매일매일이 불타올랐지)
息がきれるまで走った
(숨이 끊어질때까지 달렸지)
そうだね...
(그랬었지...)
一枚残った写真をごらんよ
(남아있는 사진 한 장을 봐)
ひげづらの男は君だね
(덥수룩한 수염의 남자가 너야)
どこにいるのか今ではわからない
(어디에 있는지 지금은 알 수 없는)
友達もいく人かいるけど
(친구들도 많지만)
あの日のすべてが空しいものだと
(그날의 모든 것이 허무한 것이었다고)
それは誰にも言えない
(그렇게 아무도 말할순 없어)
今でも同じように見果てぬ夢を描いて
(지금도 그때처럼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리며)
走りつづけているよね
(계속 달리고 있겠지)
どこかで...
(어딘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