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니가 맘에 들었나봐
너에게서 난 눈을 뗄 수 없어 어떡해
아무리 찾아봐도 너같은 여잔 없을꺼야
내두눈이 멀어 아무것도 안보여도 난 널 찾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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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려서 말은 못해 난 그런 건 못하니까
이참에 다 얘기할게 니가 좋아 안 놔줄꺼야
내 곁을 떠날 생각 하지마
빙빙 돌려서 말은 못해 난 그런 건 못하니까
한마디로 얘기할게 좋아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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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해도 내겐 너밖에 없나봐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니가 내게로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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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날 숨쉬게 하는걸 You re my baby You re my lady in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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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런 말 잘 못해 말하기가 어려웠어
수천번도 되뇌었던 한마디 준비했던 말
잘들어 지금 네게 할꺼야
다시 한번 더 말해 다시 한번만 더 말할게
난 그런 건 못하니까 제발 한번만 들어줘
밤새워 준비했던 말 가슴이 터지도록 사랑해
빙빙 돌려서 말안할게 난 그런 건 못하니까 한마디로 얘기할게 사랑해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