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얀 눈이 내린 거리를 둘만이 걷고 있으면 이제는 슬픈 추억이 되어
지나버린 이별을 느끼네 내맘속에서 그렇게 넌 지워지겠지
어둡고 긴 터널속을 걸어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널 떠나려고 준비한 건 아니지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이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론 표현 못한 헤어짐에 두려움이 있었겠지
그러나 피하려 하면 더 할수록 난 의미없는 눈물만 흐르고
잠시 이 거리를 너와 걷고만 싶어 담담하게 우리 이별을 말할 수 있도록
**지나간 나의 기억속에서 너는 연인이라고 말을 하기엔 정말 너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