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개(숨)(prod.Backgroundbeat)

장성우
앨범 : 한 고개(숨)
작사 : 장성우
작곡 : Backgroundbeat
편곡 : Backgroundbeat
숨,
때로는,
죽고 싶을 때두,
있지만은, 그래두,
이렇게,
밝은 비트 위에.
역설적이게,
억지로
엇박자로
웃어 세상과 대치해
그렇게
살아
남아
보다
보면 언젠가의
만남들이 내
안에 스며들어
그렇게
하루를 지나
추억이 될
지도 몰라
왈츠
재즈
카페
에서
나올 듯한 분위기의 이 모든
곡들의 장르는 무엇일까
구분
하지마
네 기분
따라서
리, 듬
타고 박자
맞춰 걷자
어젠 뭐했어
그저/ 아무렇지 않게
보냈다가
농구를 할 때도 있지
이게 힙합 랩
과연 뭘까 그게
자기를 담는 게
힙합 가사라네
내 일상 말야
여기서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가만히
들어다, 들여다,
보는 게,
곧,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경험하는
일이겠지
그래 뭐 어제는
농구를 했어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모를 친구들인데 한 명은
키가 너무나도 크더라고
조금 특이한 체형과 체격의
아이였는데 뭐
착해보이기는 했어
대충 하는데도 190이니 그게 뭐
내가 되겠어, 그 앞에서 할 수 있는게
뭐겠어
아무튼
즐겁게 놀았지
아이들은 착해
착한 아이들도 많고
뭐,
어려운 삶
이상한 사람 도
여기저기에 많고
어딘가에 뺨 맞고 와
나한테 화풀이하는
이상한 누나도 있고
뭐 그런 삶이지 다
여기저기서 언제나 다
좋은 것만 보고 살겠어
늘 웃지만 못해도
그래도 다시 말해 웃자 더
웃음은 울음을 위해 있어
역설적이게도 말야
네 인생은 과연
무얼로 채워져 있어
그 마음의 채워진
모양의 반대로 웃어봐
혹은 표정을 지어봐
그게 너한테
너무나도 많은
마음에 흘러넘침
이라면
필요한 일일지도 몰라
사람의 마음에는 늘
균형이 중요해,
그렇게, 지어져, 있거든
때로는 근데
한 번은 다 후련하게
털어내야 할 때도 있어
미친 사람처럼
마음에 담아있는 울음을
홍수처럼 끝도 없이
다 풀어내다 보면은
그래, 또
하루를 살
정신이 들
지도 모르지
나도 아직
다 모르는 삶이라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
그래, 주변 좀 보고 살자고 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은 아니고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하는 일,
도 있고 고결한
정신을 가진
희생자
위대한
사역자
사업가
그런 이
들이
아직도 있다는 걸 믿고 또
알고 있네 난
그래,
3월 14일, 24년의,
그 날은
힘들었을 수도 있지
체력은 영 별로인 것 같아
한 해, 또 한 해 지나가면
오늘은 어떻게 기억이 될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이지영 한 숨
굴렁쇠아이들 한 고개 넘어가면
윤선애, 굴렁쇠 아이들 한 고개 넘어가면
장성우 업로드(prod.Backgroundbeat)
장성우 보트(prod.Backgroundbeat)
금열 고개
숨 & 소연/숨 & 소연 사르르
김도훈
김도훈
비스트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