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려본다 하늘에다가
자랑 한번 못한
괜히 걱정은 하지 말고
밥은 먹었냐 하지 말고
세상이 돌고 돌아가는 게
나 혼자 남을까 봐
이쯤 나 떠날까 봐
아파 손마저 놓을까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잘 할지 또 문제네
비가 오는 날들이
생각이 많아지게 해
누가 뭐라 해
그 말들은 못 듣게 해
나를 바꾸려 매달릴 즘
그 순간이 엇갈리잖아
Sometimes 나쁜 생각에 빠져
이 밤을 지키기로 해
구차해 네놈은 뭘 잘 아는데
마음은 늘 외로운데
미리 걱정하며 날을 보냈네
시리야 지금 몇 신데
이미 다친 멍은 녹아드는데
아무도 모르게 흘러
조금만 더 천천히 시간이 흐르고
놔두고 간 날 보면 좋겠다
인생을 독학 때로는 독한
만약 너라면 어떨까
이미 다 지나간 길로
돌아서 나를 본 난
악으로 받친 눈가
밀린 번아웃 손해 올까
그리워 외로워 끊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잘 할지 또 문제네
비가 오는 날들이 생각이 많아지게 해
누가 뭐라 해 그 말들은 못 듣게 해
나를 바꾸려 매달릴 즘
그 순간이 엇갈리잖아
Sometimes 나쁜 생각에 빠져
이 밤을 지키기로 해
구차해 네놈은 뭘 잘 아는데
마음은 늘 외로운데
미리 걱정하며 날을 보냈네
시리야 지금 몇 신데
이미 다친 멍은 녹아드는데
아무도 모르게 흘러
Sometimes 나쁜 생각에 빠져
이 밤을 지키기로 해
구차해 네놈은 뭘 잘 아는데
마음은 늘 외로운데
미리 걱정하며 날을 보냈네
시리야 지금 몇 신데
이미 다친 멍은 녹아드는데
아무도 모르게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