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못할 너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듣지 못할 너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생각 보다 어려웠다고 너에게 가는 길은
하늘보다 더 높다고 널 보러 가는 지금
bye Sweet dream
별의 밤에 나와주길
live my dream
나의 어린 마음을 속일
악당들이 많아서
답답해 나를 구해줘
나쁜 꿈들을 날려줘
저 달이 보일 때쯤에
보지 못할 만나지 못할 넌 꿈에서만 보여
살아가는 동안 널 잊어버린 줄만 알았어
과거를 향수병에 넣어
어두운 내 방에 두세 번 뿌리면
빛나는 별빛들이 보여
뭉쳐서 하나의 주마등이 생기면
지나가버린 먼지 덮인 우리 story
음악에 집중했던 날 응원해 줬던 소리
이 도시를 달린 165의 주행거리는
너와 나를 이어줬지 아름답던 이 도시는
사람이 넘쳐 가는데
왜 너 하나는 안 보이는 걸까 왜
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
매번 건반 위에 다 담아왔는데
내 첫사랑 난 지금도
너를 벤자민 가사처럼 원해
세월이 지나갔어도
추억 속에 잠겨 가고있네
bye Sweet dream
별의 밤에 나와주길
live my dream
나의 어린 마음을 속일
악당들이 많아서
답답해 나를 구해줘
나쁜 꿈들을 날려줘
저 달이 보일 때쯤에
차가운 공기가 와 이제 곧 겨울
넌 집 같은 사람은 만났나 드는 걱정
넌 추우면 안 돼 아프면 안 돼 그건 법
같이 생각했어 너와 빚어낸 유리성
넌 투명하다 못해 너무 맑아
넌 말아먹은 하루면 눈 코입에 티가 나
다시 돌아가자 내가 이 말을 아낀 이유
니 얼굴이 굳어버리면 꽤 힘들어질 거야 옛 기억 속
우리가 친구였을 땐 말야
뭐 하나 걱정거리조차 없을 때 말야
그때가 영원했다면 차리리 나는 좋았을 거야
연애의 끝이란 악몽은 다가오질 않잖아
너와는 친구 아님 결혼 둘 중 하나만 했어야 해
친구 연인 부부 셋 중 왜 하필 연인인데
다들 아프다고만 한 첫사랑은 원래 깨
져야만 만족하는 운명 도대체 왜 그래
흔적을 지워 내 아픈 말에 지쳐
변해가는 세상 속 넌 내 과거에 남아
이제는 안부조차 묻지 않는 사이가 됐지만
한 계절을 떠올리는 잊지 못할 사랑
평생은 아니더라도 내 곁에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평생은 아니더라도 우린 같은 걸 바라보고
있었더라면
이젠
악당들이 많아서
답답해 나를 구해줘
나쁜 꿈들을 날려줘
저 달이 보일 때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