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은 더 지났을 때 웃으며 전해 줄래
죽음에서 돌아온 나에게
그땐 다른 세상 변화 속에 품어
마음에 이 분노
형제여
우린 비록 사랑했었지만 다른 길을 내어
걸었으니 이 시간이 지나 현실을 깰 때면
삶을 외면하고 만나 멍청하게도 꿈속에서
너의 눈을 마주 보며 꺼낸 과오들을 떨쳐
겁이란 건 내가 지칠 때 다가오더라 덜컥
뱀이 넘쳐났지 독이 가득해진 정원
숨이 턱 끝까지 올라 아득해질 정도
그땐 몰랐었어 넓은 초원 나를 해칠 터전
근데 건너 해서 털어 난 이 걱정
언덕 올랐고 빛이 보인 그 터널
해가 떴고 나 번져 얼굴에 미소가 전염
나도 무너져봤어 죽기 전에 미련이 덮쳐
나도 무너져봤어 울기 전에 일어나 먼저
How many I made that sins
만난다면 나 주님을
내려놓고선 양심을 용서받을 수 있기를
가족들을 외면했고 어머니를 울게 했어
떳떳한 오빠 못 됐고 빛 좋은 개살구 됐어
Too many opps in here
But still my life is lit
지켜낸 삶이지 걸어 난 다른 길
늘어나 주변에 enemies
그게 내 편집증 때문인지
몰라도 하나는 확실히 지켜내 태도
두 다리 뻗었고 전달해 태동
나 변한 적이 없어
여기에 시간을 태울 동안
빛을 따라온 소년 멀리도 왔네 그동안
긴 어둠 속에서 자랐어
고생은 됐어 나 하나로
지키려 했으니 알아줘
동생의 존경 형제의 사랑도
여전히 웃음이 많아
세상은 뺏으려 해도 이건 나를 다시금 찾아
해서 그걸 여기에 담아
사랑 다 느꼈으면 해서 여태껏 써왔단 말야
난 돌아가지 않아
그리움에 속기에는 시간은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