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나왔는데
뭐 해서 먹고 사나
최저 시급 오천 육백 원
니가 한 번 살아 봐라
바뀌는 건 하나 없는데
나이만 늘어 가네
노래 하면 즐거웠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
친구들은 얘기하지
너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참 좋겠다
그냥 한 번 웃어 준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집을 살 수는 없는 거잖아
난 버텨낼 거야
내 노래가 너에게 닿을 때까지
난 노래할 거야
그래 좋아하는 일을 해서
집도 살 거다
좋아하는 일을 해서 집도 살 거다
대학은 나왔는데
뭐 해서 먹고 사나
최저 시급 오천 육백 원
니가 한 번 살아 봐라
바뀌는 건 하나 없는데
나이만 늘어가네
노래 하면 즐거웠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
친구들은 얘기하지
너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참 좋겠다
그냥 한 번 웃어 준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집을 살 수는 없는 거잖아
난 버텨낼 거야
내 노래가 너에게 닿을 때까지
난 노래할 거야
그래 좋아하는 일을 해서
집도 살 거다
좋아하는 일을 해서 집도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