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주문같이 이뤄지죠
내 귀에 들리도록
말하기만 하면되요
내 목소리가
바로 나의 맘을 조종하죠
말하는 순간부터
나는 마법사가 되요
모두가 알고 있어요
어렵지 않은 거에요
이렇게 말해요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내 목소리가
너와 나의 몸에 스며들고
하루의 빛을
절망과 바꾸기도 하지만
언젠가 그 때에는 이룰 거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나는 마법사가 되요
우 오래 기다렸나요
음 이룰 준비됐나요
이렇게 말해요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말하고 또 말해요
내가 말하면
모두 다 이루어지죠
말하고 둘러봐요
온 세상 이미 당신의 것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세상은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
나를 위한 날이야
날 위해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