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미처 몰랐었던 나
상처줬던 떠날게란 말
착한 너를 슬프게 했던 그 밤
잊으려 두 눈을 감고
아무리 귀를 닫아도
멈춰지지 않는 후회만
오래 전 이야기처럼
조금씩 무뎌져버린
기억도 사라지겠지만
내 눈물에 메아리가 날 울려
널 원망하며
니 탓만하던
잘못들만 남아
날 울려
비가 오던 추운 겨울날
따뜻해진 손을 내밀어
힘껏 너를 안아줬었던 그 밤
잊으려 두 눈을 감고
아무리 귀를 닫아도
멈춰지지 않는 후회만
오래 전 이야기처럼
조금씩 무뎌져 버린
기억도 사라지겠지만
내 눈물에 메아리가 날 울려
널 원망하며
니 탓만하던
잘못들만 남아
날 울려
날 울려
날 울려
날 울려
날 울려
날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