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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갈수있는 길이면 어디든지 가
난 오늘도 내 할일을 다 끝마치고 자 나와 같이
함께하고 싶다면은냐 뭐라 할수는 없지 다만
이런제길 진작에 나 했어야했어
할꺼였다면 너보다 빨리 했어야 했어
이 작은차이를 내가먼저 알았더라면
내 단잠을 줄여서라도 했어야지 못했던
내 자신이 하루종일 미워지고 화가나
그리고 보니 주위 사람들은 관심없다가
알고나니 속으로 욕하지 흠 저게뭐야
그래도 나 꿋꿋하게 이어가지 나의 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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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서도 조금은 웃겨 이런 반응들이
가끔 연락하나없던 일촌평엔 글이 뭐
신경 안쓰는데 가끔보면 퍼간 사진들이 여기저기
그래도 보이니깐 기분은 좀 좋더라
그런데 내 생활은 별로 변하게 없고 난
나이가 드니 불평 불만도 줄었고 다
관심도 없고 이제 내가 하는것들에만
신경을 쓰니 모두 알지 이젠 너희들도 다
어릴적에 같이놀던 친구 만난지가 대체 언제인지
모르게 시간은 흘러가 먹는 나이에는 장사없지
그런데 난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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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느끼게해줄께 대리만족을
잘할수는 있지만 잠깐 기다려봐 조금
어저께 과하다싶을 정도로 갔다먹은 술이 문제지
이런 빌어먹을
내 갈길을 오늘도 걸어가며 주윌 또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천천히 걸어도 어쩌겠어 천상 천성인데 옆에는 궁상떠는
커플들 뿐인데 이럴때면 쓸때없이 발동걸리는 오지랖
그런 커플제발 손잡고좀 길을걷지마 가운데 손 자르고 밀치고
난 그 사이로 확 걸어가버릴까보다 그럴때면 내가 듣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