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거리를 홀로 걷는다
왜 그 때 널 그렇게 보냈을까
달라진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잊는다는 것 쉬워 보였어
어려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만 더 혼란스러워
여행길을 재촉해 떠나왔어
3박 4일은 긴 어둠 속에서
널 잊고 날 다시 찾는 거였지
새로운 현실 속에 내 마음도
정리될 줄 알았네
널 보낸 그 거리로 다시 돌아가는 날
또 다른 슬픔이 가슴에 남아
그리움이 될 줄이야 낯선 거리를 홀로 걷는다
왜 그 때 그렇게 널 보냈을까
달라진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3박 4일은 긴 어둠 속에서
널 잊고 날 다시 찾는 거였지
새로운 현실 속에 내 마음도 정리될 줄 알았네
널 보낸 그 거리로 다시 돌아가는 날
또 다른 슬픔이 가슴에 남아
그리움이 될 줄이야 낯선 거리를 홀로 걷는다
왜 그 때 그렇게 널 보냈을까
달라진 건 나 혼자라는 것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