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기 바운스

몬순누이
앨범 : Monsoon Nui 3


DNA를 추출해 새 염기 서열을
구축해 새로운 소비 심리를 부추켜
개량된 품종들이 북적되는
인간시장 사회성 짙은 상품들이
도착돼 선택적 살해와 수정을
반복해 완성체를 수출해 혹독한
경쟁 체제에 낙오된 개체는 소위
자기 파괴자들이라 불린 채로
철저히 고립돼 불만이 만든 불안
신종 질환 질병코드 F 91.5 증상
환상에 처절히 몰입해 조립해 눈
코 입 턱선 인위적 썩션에 빨려든
넋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완벽히
신과 한층 가까워진 듯해 박피되는
인두겁 보편적인 구태를 벗긴
인류의 긴 주겁 이글거리는 붉은
해 속에 잠든 포트맨을 불러
캡슐을 열고 물었네 어디로
이건 확장되는 우주와 팽창되는
차원의 문제 머물러 불안은
엔트로피처럼 증가하도록 둔 채
한참을 벗어난 센터
한층 어긋난 템포 불협과 간섭
사이 있다는 리듬은 영속돼?
좌측 머스마는 센척?
우측 머스마는 젬병?
투박한 he's story
새 집단은 꾸준히 경솔해 탐욕
우둔함 지배 혹은 소유욕 증오와
동정 슬픔 행복 일체의 감정들까지
바운스 위에 바운스 위에?
바운스 위에 바운스 위에
기적과 안식은 TV속에서만
가능하다 풍부한 감수성과
나약한 뇌의 반을 가둬
암모니아 구름이 피우는 지린내에
창을 닫아 경이로운 의지가
점멸되는 목성의 밤은 차다
포트맨들을 처단해 탈출의 길을
차단해 휴지가 돼버린 카탈로그
탈락된 인간 파탄의 세포들이
부유하는 사회 선택과 운명 이봐
cypher 자네가 보는 하늘은 무얼
나타내 경쟁과 격차의 테이블
임계치의 시점 문란해지는 인류
쾌락은 불안을 치유하기 긴요해
지긋한 질염에 시달리는 목성의
여인들은 지원자 속에 낄려해
기약 없이 떠나는 긴 여행
우주를 떠도는 주인 없는
관과 뚜껑 사회에 겉도는
주인 없는 방과 주검 세상에 찌든
피사체와 왜곡된 피아 절대적
시야 보다 더욱 더욱 이하
한참을 벗어난 센터
한층 어긋난 템포 불협과 간섭
사이 있다는 리듬은 영속돼?
좌측 머스마는 센척?
우측 머스마는 젬병?
투박한 he's story
새 집단은 꾸준히 경솔해 탐욕
우둔함 지배 혹은 소유욕 증오와
동정 슬픔 행복 일체의 감정들까지
바운스 위에 바운스 위에?
바운스 위에 바운스 위에
이 봐 cypher 이건 외로움이
차입된 싸움이야
혼자라는 느낌이 지속되는
hypothermia 이젠 나를 증폭되는
바운스 사이로 떠밀어 줘 이
시스템의 끝을 지켜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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