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승가 (하)

정남희


원반 : REGAL C377

<중모리>
보리 쌍수 푸르러 있고 백운류수 깁어난디 시여나니 쇠북은 뗑뗑 삼생 인연을 깨울세라 송하동자 갈킨(가르친의 남도 사투리) 길로 백운 속을 드러가니 양사암이 석불이라 오루봉이 높아있고 취하자련 깊어난디 비류직하 급한형세는 은하수를 ?K아내니 용출 폭포가 여기로다 탕영 탁족 허고나니 번연후라 상쾌허구나 승피백운 높이 올나 절정봉을 당도허니 기암괴석 장엄하다 천황지황 인황봉과 입석서석 삼존석은 십대절승을 버려있고 도화 천편 붉은 난디 왕모일월 한가허다 크게색인 천세운전 안기수적 분명허고 배게 무릉 부곡이면 신라 소사 고려 태사 충장공의 구검구련 삼린 벽해수 유게로 백운 뿐만 유유허구나 보조국사 석실이며 지공불의 큰녀들은 우해마저 공석인데 지장귀봉 원여암은 우리 극락 정토길을 그침없이 모도(두) 열었으니 시호시호 부재래로구나 아미타불노 놀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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