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은 그대가 먼저 해버리면
앵무새가 되기 싫어서 굳게 침묵을 지킬 수밖에 워 예
하고 싶은 노래도 친구가 먼저 해버리면
흥겨웁게 장단 맞춰 홀로 침묵을 지킬 수밖에 워 예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 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갖고 싶던 옷을 그대가 먼저 좋아하면 같은 모습 정말 싫어
글쎄 딴청을 피울 수 밖에 워 예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 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