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을 그대가 먼저 해버리면
앵무새가 되긴 싫어
굳게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어어 예
하고 싶은 노래도 그대가 먼저 해버리면
흥겨웁게 장단맞춰
홀로 침묵을 지킬수 밖에 워어어 예
자연스럽게 어린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어어 예
갖고 싶은 옷을 그대가 먼저 좋아하면
같은 모습 정말 싫어
글쎄 딴청을 피울 수 밖에
먹고 싶은 것도 그대가 먼저 시켜내면
똑같은거 정말 싫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어어 예
자연스럽게 어린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 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어어 예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어어 예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어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