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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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작곡: 양창익, 편곡: 양창익, 작사: 박명호/송창진, FEAT: 개리/길/디기리)

개리┓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쭉 어디론가 떨어져 난 모르겠어
KILL┛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쭉 쭉 떨어져 떨어져 난 모르겠어
개리> 내 팔 내 머리 내 다리 내 몸둥아리에 넌 줄을 매달아
날 갖고 놀다 넌 지겨워 이제 날 버려
난 너를 위해 내 몸 다 바쳐 다 이제 쭉 떨어져
항상 그랬듯이 난 비위 맞쳐 가며 또 비위 맞쳐 가며
내 정신 마져 쭉 떨어져 난 없어 이 세상 속에
KILL> 뭘 뭘 생각 하 길래 자꾸 너 인생 속에
네 틀 안에 다른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왜 왜 그저 넌 너의 틀에 맞추기를 바래
뭘 뭘 생각 하 길래 너 그리 밟히니 그러나 너의 꽃 지금 어떻게 됐니
이미 좋은 때다 지나갔어 이제 넌 끝 니 인생 끝 난 거야
창진>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이 타락한 사회를
만들어 버린 너희 인간들 나이 살 쳐 먹고서 누구 등쳐먹고
사기 쳐 먹고 끝낸 네 에미 네 애비 네 자식까지 팔아 넘겨 또 이용해먹고
네 주머니 좀 두둑히 좀 배불리 살려하나
두고봐 죽음 앞에 서서 돌아본 네 자신은 곧 어둠의 땅 속으로 추락 할 테니
디기리> 떨어져간 사라져간 무너져 가는 너의 모습을 난 바라봐
내 앞에서 당당했던 너의 모습을 내 앞에 (더 더 비굴해져만가)
다시 한번 어디 한번 날 갖고 놀아봐 넌 맨날 그랬자나
두려워 무서워 이제 못해 내 앞에 와처럼 있던
네가 왜 이제는 못해 거봐 거봐 네 결과는 뻔한거야
개리┓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쭉 어디론가 떨어져 난 모르겠어
KILL┛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쭉 쭉 떨어져 떨어져 난 모르겠어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쭉 어디론가 떨어져 난 모르겠어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떨어져 쭉 쭉 떨어져 떨어져 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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