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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윤형주

별이 내리는 불가에 말이 없어도 좋은밤 바람이 불어도 불티가 날라도 이슬이 내려도 아침까지 추억의 빛깔 아롱진 어느 호숫가 옆에서 밀려오는 조용한 물결 소리 밤새도록 이 밤이 지나면 그대는 떠나네 감은 눈 살포시 뜨어라

카니발 미스터타이푼

Orale Orale Amigo Hola Coreano Que Pasa Que Paso Senorita Senor 그러니까 내 말이 이 노래는 Carnival Latino estilo Arriba 지금이 순간만이 Everybody 기쁨이 영원하니 how do you get it 지금이 순간만이 Everybody 기쁨의 축제를 다 함께 축배를 시간이 다...

그땐 그랬지 카니발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음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조리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 안고서 이제는 고생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사는건 하루하루가 전쟁이더군.....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

거위의 꿈 카니발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

거위의 꿈 카니발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

거위의꿈 카니발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

그녀를잡아요 카니발

동률: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적: 그녀를 잡아요 진표(rAP):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동률: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적:그녀는 멋져요 진표(rAP):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 나는 믿음.세상에는 그런 애 또 없음 동욱: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적: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

그녀를 잡아요 (Featuring 서동욱, 김진표) 카니발

그녀를 잡아요 작사 이 적 작곡 이 적 노래 카니발 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그녀를 잡아요 (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그녀는 멋져요 (맑은웃음 따사로운 가슴) (나는 믿음) (세상에는 그런애) (또 없음) 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그땐 그랬지 카니발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음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 안고서 이제는 고생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사는건 하루 하루가 전쟁이더군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농담 카니발

참 쉬웠나요 늘 그랬나요 첫인사처럼 흔한 말이지요 믿고 싶었죠 믿어야 했죠 어리석게도 잠시 취했었죠 나를 휘저었죠 나는 흔들렸죠 헛된 상상들은 자꾸 넘쳐만 갔었죠 하지만 누굴 탓할까요 내가 바보였죠 그냥 흘러가는 말에 휩쓸려 버렸죠 그랬죠 웃어볼까요 조금 낫나요 그저 웃으면 좋은 추억이죠

비누인형 카니발

먼 옛날의 일이죠 한 소년이 있었죠 작은 아이 외로울땐 비가 내렸죠 항상 혼자 외로이 꿈꾸던 아이의 뽀얀 안경 눈에 드인 비누 한조각 우유빛 비누인형 소년의 두손에 깨어나 비밀얘기들을 밤새도록 속삭이니 멀리 동이 터오면 가만히 창가에 잠든 인형 올려놓고 학교엘 갔죠 그런 어느 여름날 검무픈 먹구를 덮이고 퍼붓는 빗속 흙탕길을 달려오니 인형은 간데 ...

카니발

그래. 우리 철없던 날들은 다 갔구나 좋은 추억은 잠시라더니 그런가 보다 그래. 나도 허기진 너의 맘 다 알겠다 우린 때로는 너무 슬퍼도 웃는가 보다 함께 했던 친구들은 이제는 간 곳 없구나 밤새워 설레여 울었던 그 사랑도 세월에 흘러 흘러 그래. 이제 너와 나 단둘이 남았구나 이렇게 서로 부둥켜 안고 또 가자꾸나 언제나 숨이 찰 때면 쉴 곳이 있어...

축배 카니발

자 이제 잔을 높이 들고 다함께 노래를 불러요 자 비워요 가쁜 세상은 오늘만을 그대의 날이죠 자 채워요 마음 가득히 뜨거운 젊음을 느껴봐요 거친 파도 같은 세상이 거품처럼 흩어져 또 다른 미래가 열릴거에요 새로운 그대의 시작을 위하여 자 이제 잔을 높이 들고 그대의 행복을 빌어요 그대곁엔 내가 있어요 우리 모두 함께 있어요

카니발

그래 우리 철없던 날들은 다 갔구나 좋은 추억은 잠시라더니 그런가 보다 그래 나도 허기진 너의 맘 다 알겠다 우린 때로는 너무 슬퍼도 웃는가 보다 함께 했던 친구들은 이제 간곳 없구나 밤새워 설레여 울었던 그 사랑도 세월에 흘러 흘러 그래 이제 너와 난 둘이 남았구나 이렇게 서로 부둥켜 안고 또 가자꾸나 언제나 숨이 찰때면 쉴곳이 있어 좋구나...

Carnival 카니발

자 기니긴 잠에서 깨어나 온 몸으로 노래하라 굳게 닫힌 마음의 문열고 새로 열린 아침의 빛 맞이하라 저 얼룩진 과거를 딛고서 내일 향해 노래하라 드넓은 하늘 가득 그대의 이상을 펼쳐라 희망의 날 위해-

거위의 꿈 카니발

(김동률)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이 적)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김동률)늘 걱정하듯 말하죠 (이 적)헛된 꿈은 독이라고 (김동률)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함 께)그래요...

넝쿨 카니발

햇살은 물결처럼 흘러와 온몸을 소리없이 감사고 가녀린 넝쿨처럼 감겨오는 그대 손에 아침은 어느새 밝았는지 창위에 금빛무닐 비추고 노래를 부르는 날 불러주는 네 입술에 우린 작은 숲이 꽃잎 눈을 틔우고 여린가지 끝에 맺힌 이슬 그대 사랑으로 조금만 눈을 감고 들어봐 은은히 떨려오는 소리를 우리들 가슴은 꼭 하나처럼 숨을 쉬고 있어 이대로 영원히 우...

롤러코스터 카니발

무엇인가 잘못된거 같아 도시속을 걸음 목이 말라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도 이 갈증을 다 채워주진 못해 숨이 막힐때면 모두 던져버리고 날 따라와 (나의 손을 잡아) 꿈도 꾸지 못할 짜릿한 자유를 느껴봐 머린 바람에 날리고 내 맘은 녹아내리고 저 빛속으로 난 사라지고 한줄기 바람이 되어 하늘을 달리고 싶어 세상을 뛰넘고 싶어 날 가두지마 내맘속에 찌든 ...

롤러코스터 (In Carnival Land) 카니발

무엇인가 잘못된거 같아 도시속을 걸음 목이 말라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도 이 갈증을 다 채워주진 못해 숨이 막힐때면 모두 던져버리고 날 따라와 (나의 손을 잡아) 꿈도 꾸지 못할 짜릿한 자유를 느껴봐 머린 바람에 날리고 내 맘은 녹아내리고 저 빛속으로 난 사라지고 한줄기 바람이 되어 하늘을 달리고 싶어 세상을 뛰넘고 싶어 날 가두지마 내맘속에 찌든 먼지...

그녀를 잡아요 카니발

?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그녀를 잡아요 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그녀는 멋져요 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이라는 믿음 세상에는 그런 애도 없음 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

Carnival (Prelude) 카니발

자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온몸으로 노래하라 굳게 닫힌 마음의 문 열고 새로열린 아침의 빛 맞이하라 저 얼룩진 과거를 딛고서 내일향해 노래하라 드넓은 하는 가득 그대의 이상을 펼쳐라 희망의날 위해

그녀를 잡아요 (Feat. 서동욱, 김진표) 카니발

?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그녀를 잡아요 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그녀는 멋져요 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 나는 믿음 세상에는 그런 애 또 없음 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

롤러코스터(In Carnival Land) 카니발

프로젝트앨범-카니발 (이적 김동률) 롤러코스터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아 도시속을 걸음 목이 말라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도 이갈증을 다 채워주진 못해 숨이 막힐때면 모두던져 버리고 날 따라와(나의 손을 잡아) 꿈도 꾸지 못한 짜릿한 자유를 느껴봐 머린 바람에 날리고 내맘은 녹아 내리고 저 빛속으로 난 사라지고 한줄기 바람이 되어

Carnival(Prelude) 카니발

카니발 1집- 01.carnival .... 자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온몸으로 노래하라 굳게 닫힌 마음의 문 열고 새로 열릴 아침의 빛 맞이하라 저 얼룩진 과거를 딛고서 내일향해 노래하라 드넓은 하늘 가득 그대의 이상을 펼쳐라 희망의 날 위해~~

거위의 꿈 카니발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

그녀를 잡아요 (Feat. 서동욱, 김진표) (응답하라 1997 삽입곡) 카니발

무얼 그리 망설이나요 그녀를 잡아요 외로웠던 투덜투덜 댔던 네가 이런 행운을 받아들이든 말든 뭐가 그리 맘에 걸리죠 그녀는 멋져요 맑은 웃음 따사로운 가슴 나는 믿음 세상에는 그런 애 또 없음 다시한번 주저하면 그땐 너무 늦어요 지난 노래 가사처럼 술에 취한 목소리로 고백하면 어때요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그녀의...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렸네 두 둔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

두 개의 작은 별 윤형주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 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라라라라라라 라...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

바보 윤형주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네꺼다 하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반복

하얀 손수건 윤형주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엔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눈물이 그위을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

사랑스런 그대 윤형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하나도 슬프지 않은 것처럼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조용히 조용히 걸어 가야해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우리가 걷던 것처럼 걸어 가야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내 마음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

미운 사람 윤형주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 시간 아 미운 사람 그러나 우리는 사랑을 했는데 아 미운 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멀리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맘 어이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애를 써봤는데 아 미운 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 사람* 다시는 그 사람 생각을 않으리 아 미운 사람 그러나 또다시 눈앞에 보이는 아 미운 사람 *반복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

보리수 윤형주

보리수(Der Lindenbaum) 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있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보았네 가지에 희망의 말 새기어 놓고서 기쁘나 슬플 때나 찾아온 나무 밑 오늘 밤도 지났네 그 보리수 곁으로 깜깜한 어둠 속에 눈 감아 보았네 가지는 산들 흔들려 내게 말해주는 것 같네 '이리 내 곁으로 오라 여기서 안식을 찾으라'고 찬 바람 세차...

고백 윤형주

고 백 작사 윤형주 작곡 윤형주 노래 윤형주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찾았는줄 아시나요 모를거예요 모를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당신을 내가 얼마나 좋아한줄 아시나요 당신을 내가 얼마나 그렸는줄 아시나요 모를거예요 모를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따뜻한

사랑스런 그대 윤형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자 이제 안녕하며 돌아서야지 하나도 슬프지 않은 것처럼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조용히 조용히 걸어 가야해 뛰어 가지마 뛴다고 잊어지나 우리가 걷던 것처럼 걸어 가야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내 마음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그~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스런 ...

바 보 윤형주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 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네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네꺼다 하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 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 내리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 만날까 네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네꺼다 하더니...

라라라 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즐거운 하이킹 윤형주

저기 산이 온다 산이 간다 들이 온다 들이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강이 온다 강이 간다 언덕 온다 언덕 간다 우리 모두 맘껏 달리자 *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엔 모두 즐거운 마음들 동그라미 두개가 달려가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저기 바람 온다 바람 간다 구름 온다 구름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하늘 온다 하늘 간다 길이 온...

윤형주 - 바람아 구름아 윤형주

산 넘어 산이 있다 해서 산 넘어 산을 찾았더니 저먼저 가던 흰구름이 앞서고 뒷서고 부르네 외나무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찾던 그 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 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노래 노래...

아, 목동아 윤형주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 나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목동아 아목동아 내 사랑아 그 고운 꽃은 떨어저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자는 곳을 돌아보아 주며 거룩하다고 불러 주어요. 네고운 목소리를 들으면 내 묻힌 무덤 따...

라라라 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두개의 작은 별 윤형주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이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피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이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지난 겨울 눈 ...

어느 사랑의 이야기 윤형주

잔잔하던 호수위의 파문 그대 처음 바라본 순간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며 서로 조심스레 가까왔을때 빨려들던 눈동자의 빛은 외로움에 지친 그림자 이제는 당신의 오 당신만의 사람 오 당신만의 사랑이겠오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 갔을땐 차가워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땐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개 날아오른 느낌이었어 오 그대 그대는 그...

바보 윤형주

오랜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 세상이 모두 내것 같다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 줄까 바보 같이 눈물이 빰위로 자꾸만 흘러 내리네

님의 모습 윤형주

입을 열까 말을 할까 한참이나 망설이다 헤어질땐 눈으로만 내마음을 전해줬소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가슴속에 맺힌 멍은 만날 때만 고뇌하고 헤어질 땐 못다한 말 또 만날 때 기다리네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

어느 사랑의 이야기 윤형주

잔잔하던 호수위의 파문 그대 처음 바라본 순간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며 서로 조심스레 가까왔을때 빨려들던 눈동자의 빛은 외로움에 지친 그림자 이제는 당신의 오 당신만의 사람 오 당신만의 사랑이겠오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 갔을땐 차가워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땐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개 날아오른 느낌이었어 오 그대 그대는 그...

어제 내린 비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