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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김수희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 주 중~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모정의 세월 김수희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간 주 중 ~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작은 여인 김수희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웃으며 살아가요 헤어져 하나를 얻자니 잃는 건 두가지 외로워 외로워 마세요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보낸 세월 돌릴 수 있나요 그저 허허 웃어봐요!

다시한번생각해줘요 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은 떠나가는 당신도 못 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 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 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맹세해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은 떠나가는 당신도 못 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 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맹세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맹세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사랑의 돌이 되리라 김수희

♣---♬ 진정으로 사랑한단 그 말은 예전엔 웃음으로 넘겼지마는 세월이 흘러 눈물을 알고선 진정 사랑을 알았습니다 아~기쁜 사랑은 이토록 무서웁게 남겨 지나요 울었다 싶었던 것이 살아온 세월 속에 찾는 순간들 이제는 미련도 후회도 가슴속에 안고서 나 이대로 영원한 사랑의 돌이 되리라 ♣---♬ 아~기쁜 사랑은 이토록 무서웁게 남겨 지나요

김수희 김수희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 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열의 꽃 김수희 노래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부적 (시간, 세월, 그리고 우리) 김수희

잊을까 잊을 수 있을까 기억 저 편에 묻어둔 시간들을 잊기 위해선 그대가 나보다 먼저 더 먼저 버려야 해요 잊을래 잊어야 하겠지 거는 것만큼 실망도 많은 세상 잊기 위해선 모든 걸 내가 먼저 더 먼저 버려야 해요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현실은 아직 사랑의 부적으로 묶어 둘래요 다시 눈물없는 세상에 그대 만나고 싶어요 그때 나만을 약속해줘요 ...

부적 (시간, 세월 그리고 우리) 김수희

잊을까 잊을수 있을까 기억 저편에 묻어둔 시간들을 잊기 위해선 그대가 나보다 먼저 더 먼져 버려야해요 잊을래 잊어야 하겠지 지는 것 만큼 실망도 많은세상 잊기 위해선 모든걸 내가 먼저 더 먼저 버려야해요 이렇게 갈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현실은 아직 사랑의 부적으로 묶어 둘래요 다시 눈물없는 세상에 그대 만나고 싶어요 그때 나만을 약속해줘요 그 따뜻한...

그대앞에다시서리라 김수희

물보라로 피어나던 찬란했던 지난 세월 머물러 돌아보니 강이 되어 흐르네 그기슭 양지쪽에 별처럼 핀 민들레 아 사랑은 아름다운슬픔 아름다운 고통 아 사랑은 아름다운슬픔 아름다운 고통 일지라도 나이제 그대앞에 그대앞에 다시 서리라 아 사랑은 아름다운슬픔 아름다운 고통 아 사랑은 아름다운슬픔 아름다운 고통 일지라도 나이제 그대앞에 그대앞에 다시 서리라

디스코 메들리 25 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날 버린 남자 하춘화 노래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디스코 메들리 25 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 수 있나요 그토록 사랑해 놓고 긴긴 세월 아름다운 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날 버린 남자 하춘화 노래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설(雪) 김수희

가고 오지 않는 사랑의 사랑이 있기에 기다리는 세월 미움이 있습니다 여자니까 참으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보처럼 바보처럼 믿어도 보았지만 그러나 눈처럼 하얀 마음엔 당신의 발자욱만 남았습니다 거리마다 새겨둔 당신의 미소가 그날처럼 오늘도 내곁에 있습니다 남자니까 이해합니다 사랑하는 이 마음을 바보같은 여자라고 사람들은 웃겠지만 그러나 진실이

이름 없는 꽃 김수희

♣---♬ 길섶에 외로이 홀로 피어 난 이름 없는 꽃이라고 꺾지를 마세요 차가운 밤이슬에 외로움 견디면서 떠난 님을 기다리며 길섶에 홀로 이 밤을 지새우네 ♣---♬ 밤이슬 맞으며 홀로 피어 난 가냘픈 꽃이라고 울리지 마세요 기나긴 세월 속에 그리움 타오르면서 가신 님을 기다리며 길섶에 홀로 이 밤을 지새우네

아내 김수희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 없는 그대 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 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서울의 여인 김수희

당신만 기다리며 살아도 보았죠 그러나 지금은 눈물만 흘려요 내 작은 온 몸을 적셔요 *정에 못이겨 사랑에 못이겨 떠나가는 서울의 여인 정에 못이겨 사랑에 못이겨 떠나가는 서울의 여인 지금 네온이 쓸쓸히 흐르는 서울의 거리를 걸어요 저 하늘 어디에 당신이 있을까 한번 더 아쉬움에 뒤돌아 보지만 그러나 지금은 상처만 남았죠 긴 세월

한오백년 (전래민요) 김수희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고운님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가신 님을 기다리다 청춘이 가고 그리움에 여윈 세월 백발이 되었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빨간우체통 김수희

언제 볼지 모를 너를 기다리며 오랜 세월 묵혀 둔 우표 뒤에 나의 마른침을 바른다 눈물 떨어져 얼룩진 빛바랜 이 편지는 세월에 나이테를 속일 수 없어 느리게 식어가며 추억이됐지 그리움 너머 살고있는 빨간우체통 하나 보이거든 그 길로 올 수 있는 바람의 길 찾아내어 사랑 앞에서 쓸쓸히 남겨진 눈물 편지 받아 보세요 그 이별 앞에서는 말할

바람 (시인: 김광섭) 김수희

♣ 바람 ~^* -김남조 詩 바람 부네 바람 가는 데 세상 끝까지 바람 따라 나도 갈래 햇빛이야 청과 연한 과육에 受胎를 시키지만 바람은 과원 변두리나 슬슬 돌며 외로운 휘파람이나마 될지말지 하는걸 이 세상 담길 곳 없는 이는 전생이 바람이던 게야 바람이 의관 쓰고 나들이 온 게지 바람이 좋아 바람끼리 훠이훠이 가는 게 좋아 헤어져도 먼저 가 기다리는

바람 (시인: 김남조) 김수희

바 람 - 김 남조 시 바람 부네 바람 가는 데 세상 끝까지 바람 따라 나도 갈래 햇빛이야 청과 연한 과육에 受胎를 시키지만 바람은 과원 변두리나 슬슬 돌며 외로운 휘파람이나마 될지 말지 하는 걸 이 세상 담길 곳 없는 이는 전생이 바람이던 게야 바람이 의관 쓰고 나들이 온 게지 바람이 좋아 바람끼리

이슬비 김수희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간 주 중~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종 점 김수희

내가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내가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속에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가는 아~~~ 아~~ 아~~~ 내 청춘이 꺼져가네 내가 너~를 사랑할 땐~ 내 목숨을 걸었었고 내가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종 점 김수희

내가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내가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속에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가는 아~~~ 아~~ 아~~~ 내 청춘이 꺼져가네 내가 너~를 사랑할 땐~ 내 목숨을 걸었었고 내가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언니야! 김수희

언니야 난 웃었다 마지막 인사로 울면서 웃고섰는 또 다른 널보며 언니야 난 울었다 거울속 널보면서 웃으며 울고있는 내자신을 체념하면서 우리가 가는 곳은 어디야 알 수 없는 방황속에서 산다는건 모두가 다 연극이라던 삼류소설 영화같은 언니 그말에 주인공 내가 될 수 있으니까 삼류소설 영화속에 배우가 되면 그렇게 모두가 잊혀지겠지 우리가

건배 김수희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간주>> 2.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자존심을 두고 떠나라 김수희

이렇게 마지막 작별이라면 이유도 변명도 듣지 않겠다 너도 나만큼은 괴로워 하면서 이별 끝에 왔을테니까 뜨거운 몸짓으로 내 가슴에 불을 남기고 갈테면 가봐라 돌아서 가는 너를 붙잡진 않겠다 나도 너처럼 괴로울때 있어도 운명이라 생각하며 약속을 지켰다 네게 빼앗긴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그렇게 냉정히 돌아선

자존심을 두고 떠나라 김수희

이렇게 마지막 작별이라면 이유도 변명도 듣지 않겠다 너도 나만큼은 괴로워 하면서 이별 끝에 왔을테니까 뜨거운 몸짓으로 내 가슴에 불을 남기고 갈테면 가봐라 돌아서 가는 너를 붙잡진 않겠다 나도 너처럼 괴로울때 있어도 운명이라 생각하며 약속을 지켰다 네게 빼앗긴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그렇게 냉정히 돌아선

노래하며춤추며 김수희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서 흥겨웁게 춤을 춥시다 괴로운 일 슬픈 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을 노래 불러요 오고 가는 눈길 속에 사랑이 넘치고 그대와 같이 느껴보는 행복한 기분 지난 일은 생각을 말고 춤을 춥시다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서 정다웁게 춤을 춥시다 괴로운 일 슬픈 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을 노래 불러요 오고 가는 눈길 속에 사랑이

날 버린 남자 김수희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김수희

간다 간다 정든 님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드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다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명동부루스 김수희

궂은 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내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 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저물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 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턴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 메어 불러 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김수희

김수희-딸 비묻은 구름같이 눈물 젖은 길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의 이름 철들면 떠나가는 약한 딸자식 고향산 까치소리 영영 못잊고 타향바람 타향비에 정심고 사네 타향집에 정심고 사네 연잎에 바람같이 한숨 잦은 길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의 숙명 기른 정 알만하면 가는 딸자식 옛 놀던 돌담길을 영영 못잊고 타향사람 타향산천 정심고 사네

님-★ 김수희

김수희-님-★ 간다 간다 정든님이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드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님 떠나간다 우 우

달맞이꽃 김수희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정거장 김수희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장 이 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 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그 말을 두고

정거장 김수희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장 이 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 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그 말을 두고

정거장(ange) 김수희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 가는 수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 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장 이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간주)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그 말을 두고 다시 온다는

아모르(AMOR) ◆공간◆ 김수희

아모르(AMOR)김수희◆공간◆ 1)힘이들~때면~~~너를~생~각해~~~하루중에~ 바쁜~시~간도~~널위해~참는거야~~~정말~ 미안해~~~현실에~매달린내가~~~오늘밤도~ 지친~몸~으로~~널향해~걸어~가는~데~~~ 불이~켜진너의창~~문앞~~ 초라한~골목길에서~~ 오늘과~미래의~내모습을~~ 지금은알~수없지만~~~ 너없이백년을

블루스 메들리 15 김수희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방 미 노래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블루스 메들리 15 김수희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방 미 노래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광야 김수희/김수희

거치른 광야에 홀로 남겨져 그림자 숨기며 살았어도 절망할수없었던 따뜻한 이유는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한 이름만 남았어도 다시 일어나서 미소짓는 이유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검푸른 사구를 혼자 헤치며 침묵의 용기로 날지킨건 동행할수 있었던 뜨거운 가슴의 당신이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포장에 내모습 가리워져 가난...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김수희/김수희

옷깃을 스쳐가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쩌면 무정하게 갈수있나요 그토록 사랑해놓고 긴긴세월 아름다운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 꺼예요 사랑해요 가시마오 다시한번 생각해줘요...^.~ 아무리 갈대라도 부러지지 않는데 어쩌면 야속하게 갈수있나요 그토록 맹세해놓고 긴긴세월 아름다운날들을 떠나가는 당신도 못잊을꺼예요 사랑해요 가지마오 다시한번 생각해줘요 다시한...

정열의 꽃 김수희/김수희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에~~ 정열의 꽃 피었다 가슴에 내 가슴속에 피었다~~ 그대 사랑 참이슬로~~ 뿌리를 내리고~~ 밤 풀벌레 소리로~~ 그대 이름 외우며~~ 달과 별을 헤이면서 사랑을 만들고 세상 속에 빛을 모아 정열의 꽃 피웠죠 고마워여 절 지켜줘서 난 너무 행복해요 이제서야 끝이 보인 서로의 시작 앞에 산소처럼 너무 깨끗한 공기...

남행열차 김수희/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

지표 김수희

☆★☆★☆★☆★☆★☆★ 이세상 어디서 다시 또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겠니 모두를 걸어서 사랑을 택했던 지금 내가 미운데 상처로 찢겨진 어두운 내 영혼 위로 받고 싶었어. 내 잘못 씻어주고 내허물 덮어주는 마지막 사랑 악속하며 (꿈일까) 꿈일까 물위를 떠도는 지표 없는 부초처럼 (잊을까) 잊을까 잊어야 하겠지 미움도 끝이 날테니 눈물로 쓴 내 오랜 ...

애모 김수희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

화등 김수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의 이름 앞에서는 울지 마세요 나는 이미 떨어진 꽃잎이에요 백년도 못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모습 해가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음소리 이슬픔 무너지고 저길이 보일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두고 화등하나 챙겨들고 미음만 떠납니다 ~그대의 이름 앞에 내려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가슴이 없습니다 ...

멍에 김수희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거면 미련을 두지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만 괴로울때면 *반복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

남행열차 김수희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대만난 그사람 말이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로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