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에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 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여자이니까
심수봉 노래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흔 적
최유나 노래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방 미 노래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엔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