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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사랑 공중전화

축축한 너의 입술은 아직도 내 손에 가득해 나른한 커피 향기에 난 문득 그 향기가 보이고 한참을 두런거리다 널 만나고야 말았어 아직도 너를 기억하는 내가 너무 미워지는데 어디선가 꿈 같이 사랑하고 다시 만날 것 같이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야만 하는 약속 같은 오늘 밤 놀람과 기쁨보다 아쉽고 두려운데 후회와 한숨 속에 만나지 말아야 한 우리 바래진 꿈처럼 우리 낡은

마리아 공중전화

언제부터 아침에 마리아 그대 생각에 문득 문득 잠이깨 널 보면 더 볼수록 마음만 아파 그대여 이런 날 숨겨야 하니 눈빛 햇살아래 그려진 너 너무 멀어 다가가 말하고 말해도 못했나봐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고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저 호수에 가득 찬 마리아 그대 생각을 여전히 어려워 잊으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노란치마 공중전화

클럽 부킹 돈 없고 맨날 소개팅 구걸하며 여친 생기기만 기다리네 애인없이 외롭게 떠는 여자 주말마다 커플 빌붙는 여자 그런 여자 알 수 있기만 하면 내가 파도처럼 사랑할텐데 사랑의 노란치마를 입어보세요 당신을 내가 바로 내가 알 수 있게 노란치마를 입고 거리를 나가 보세요 다리를 꼬고 도도하게 커피 마셔봐요 그것이 바로 우리만의 약속이에요 이제부터 아름다운 사랑

공중전화 나미

찰깍 떨어진 동전 그 작은 소리에도 놀라 나의 가슴은 뛰고 있었지 그대 목소리 들리는데 나는 할 말을 잃었네 3분이 지나가도록 입술을 열리지 않아 그 말 한 마디 차마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해 사랑해요 찰깍 떨어진 동전 자꾸만 떨려오는 마음 사랑이란 이렇게 힘들까 다시 수화기를 놓았네 이젠 동전도 없어요 3분이 지나가도록 입술은 열리질 않아 그 말 한 ...

공중전화 Nami (나미)

찰깍 떨어진 동전 그 작은 소리에도 놀라 나의 가슴은 뛰고 있었지그대 목소리 들리는데 나는 할말을 잃었네 3분이 지나가도록 입술은 열리지 않아그 말 한 마디차마 하지 못한 말은 사랑해 사랑해요찰깍 떨어진 동전 자꾸만 떨려오는 마음 사랑이란 이렇게 힘들까 다시 수화길 놓았네이젠 동전도 없어요 3분이 지나가도록 입술은 열리질 않아 그 말 한 마디차마 하지...

너에게로 가는 길 공중전화

너에게로 가는 나의 한숨이 벅차지 않도록 떠나지 말아 꽃잎이 하늘하늘 행복한 그대를 그리며 눈물의 발자욱만 다시 너의 집앞 사랑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만 내 손을 잡아봐 여기서 우리 사랑 끝낼 순 없어 이슬만 보이는 그대 눈을 보면서 아파도 아플 수 없는 나의 눈을 내 눈을 봐 한걸음 한걸음 내게로 와줘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꺼야 이슬만 보이는 그대 눈을 보면서

사랑과 전쟁 공중전화

달아나고 싶었지만 그건 쉬운 일이 아니잖아 내가 혼자 몸이 아니란 걸 너 또한 잘 알잖니 다시는 안그럴께 (이게 몇번째냐고) 친구들도 안만날께 (말이 되는 소릴 하셔) 그 놈의 술이 문제야 (니가 문제야) 한번만 용서해줘 (싫어) 칼로 물배는게 부부싸움 여기까지만 합시다 서로 힘을 주면 용서하면 오늘 일은 Goodbye Baby (뭐래니) 사랑해요 나의 사랑

해방촌 공중전화 부스 도빛

같고 얼굴은 달아올라 해열제도 소용없어 이대로 죽는 거 아니야 싶었어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너도 나와 같았다고 말해줘 어쩐지 수상하더라고 오늘따라 내가 좋다던 향수를 뿌리고 어쩐지 별로 말도 없고 내 어깨를 자꾸 스치는 네 손 장난을 걸어봐도 통 웃지를 않고 애꿎은 시계만 보던 게 몇 시간째 해방촌 어귀의 공중전화가 울려 퍼지네 대체 무슨 상황인 건지 낡은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공중전화

그댄 이 어둠이 나에게 얼마나 벅찬지 아나요 웃기만 하고 그냥 말은 안 해도 그럴수록 더욱 슬퍼져 어젠 그대에게 전화로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그댄 그런 날 알고 있었기에 멀리하려 했나요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렇게 웃으며 다가온 그댄 정말 내게 필요한가요 그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아 이런 내게 미움만 쌓여가나 봐 그대 한마디...

이별연가 공중전화

이제 그만 헤어지자는떨리는 너의 목소리불안한 맘은 현실이 되고물 한 잔도 마실 수 없어이별은 한숨을 만들고한숨은 미소를 지우네아름다운 그대의 뒷모습만쳐다보네 스치네커피 한 잔도 참 행복했고그대가 만들어 준 웃음도하늘보다 더 먼 곳으로가 버렸네 내 사랑아 그대여언젠가는 추억이 된다는마지막 그 말이 날 울려오늘 밤이 잊혀질 수 있게그대여 나에게 돌아와 줘...

그대는 내 마음 속에 공중전화

하늘에 떠 있는 목마른 구름은하염없이 바람 따라 어디로 가나끝없이 펼쳐져 날 안고 있는수평선 너머엔 무심한 파도만이젠 영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이저만치 서 있는 그댄거기에 있겠지연기처럼 아련히사라져 간 그대여만날 수는 없어도 잊을 수 없는그대는 내 마음 속에내 마음 속에 있네연기처럼 아련히사라져 간 그대여만날 수는 없어도 잊을 수 없는그대는 내 마음...

사랑의 공중전화 남 진

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 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알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 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그 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사랑의 공중전화 남 진

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 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알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 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그 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사랑의 공중전화 남진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얼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그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공중전화 나훈아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얼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그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공중전화 Various Artists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 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얼도 행복의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2.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 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그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공중전화 앞에서(시낭송) 안수경

동전한줌 손에 쥐고 오늘도 공중전화기 앞에 서있습니다 핸드폰이 손에 들려 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게 버릇이 된 나는 공중전화기에 동전을 넣고 또 넣습니다. 내하얀 손바닥이 보일때까지 그리운 목소리 때문일까 별처럼 흩어진 옛날의 모습들이 보일까 아라비아 숫자들은 맴맴 거리다 공중전화기 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두눈에 별이 빛납니다. 별시이로 뽀얗게 피...

낡은 사랑 케이윌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아요 설레는 마음도 없어져요 시간이 더해져 갈 수록 무뎌져만 가는 이런 마음이 미안할 뿐이죠 그대가 먼저 말해주길 나는 바랬나봐요 가슴 아픈 건 차라리 내가 하게요 고장나버린 내 사랑 다시 고칠 수는 없나봐요 그냥 날 밀어내고 미워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 테죠 사랑한다는 말 수천 번을 들어서 그런가요 미안하다는

낡은 사랑 케이윌(K.will)

그대가 먼저 말해주길 나는 바랬나봐요 가슴 아픈 건 차라리 내가 하게요 고장나버린 내 사랑 다시 고칠 수는 없나봐요 그냥 날 밀어내고 미워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 테죠.. 사랑한다는 말 수천 번을 들어서 그런가요 미안하다는 말 수만 번을 더 들어서 그런가요..

창밖엔 비가 내리고 ♡♡♡ 정다운

앞 공중전화박스 오랫동안 닿지 않았던 먼지 속 수화기를 들고 절대 모를 거야 목소리만 듣고선 끊어 버린 바보 같던 그 비 오는 밤에 마침 울리던 내 문자를 확인한 그 순간 지금 내게 건 전화 너였으면 좋겠어 오랫동안 닿지 않았던 널 향한 나의 그 바람들 잊지 못할 거야 이 빗속에 날들을 늦어 버린 바보 같던 그 비 오는 밤에 낡은

사랑의 공중 전화 남진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얼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꿈을 안고서 그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낡은 기억 별의 정원

잊혀지나요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이제는 대답이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사람 어느 화창한 봄날에 벚꽃이 내리던 그날 내 눈에 빛이 보이고 울음이 터져 나왔죠 날 보는 그대 눈빛 기억은 나지 않아도 이제는 기억할게요 날 보는 그대 눈빛을 감겨진 눈동자여도 담기엔 충분하기에 마음에 담아볼게요 절대 잊지 않을게요 이렇게 뜨거운 별을 너무나 컸던 그 사랑

사랑의공중전화 남진

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 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얼도 행복에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 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 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그 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피카디리극장앞 광장...1982 서릿바람

해지는저녁 하늘을 봐 잘익은 노을 두눈에 담고있어 지나온 시절 뒤돌아 봐 아련한 기억 그때를 떠올렸어 이십원 넣고 걸던 주황색 공중전화 손에 움켜쥔 노란 동전들이 하나둘씩 사라질때 마다 너와의 대화는 애틋했어 잘자라 말을 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어느새 내린 하얀 눈송이가 소복소복 쌓여갈때 마다 너의 얼굴을 떠올렸어 팔십원 넣고 탓던 종로행 시내버스 손에 움켜쥔

낡은 우리 사랑 김늑

오늘도 그대 내게 보낸 미소 덕에 가라앉은 내 맘 불타올랐소 온종일 떨어지는 심장 부여잡고 달래는 게 여간 고통 아니오 그대여 부지불식간에라도 어딜 가던 간에 나도 데려가 주오 일주일 두 번 가는 성가대는 물론 요단강이라도 함께 가겠소 길의 끝에서 한 번 나를 봐주오 홀로 남겨질 내게 할 말이 남았다면 잠깐 그렇게 노래를 불러주오 우리 낡은

사랑 빅마마

아무표정 없이 스치는 사람들 나없이도 세상은 바쁜 걸음으로 나는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들 점점 더 멀어져만 가네 사랑...사랑...그 쓸쓸한 이름 다시 혼자서 눈물로 가슴에 새긴다 처음처럼 그 날 그때처럼 그 모습 그대로 머물순 없나 너에게 난 오랜 그림처럼 낡은 신발처럼 지루한 그런 사람...

한 때 친 구 였던 너 김성기

고개숙여 말도 없는 너는 안녕히 얘기 하겠지 슬픔을 감추고 애쓰는 모습은 나는 볼수 있었어 한때 친구였던 너 사랑하게 된 이후 하루 하루 네게 다가갔지만 어떤 노래 가사처럼 내겐 곧 이별이 다가왔지 믿고 싶지는 않아 애써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았지~~ 슬퍼 밤거리를 헤메도 결국은 멈쳐졌던 발걸음 허름한 공중전화 떨리는 손끝으로 수화기를

영시의 사랑 최유정

새카만 먹하늘이 찢어~~ 지던날 밤을안은 사람들이 떠난 영시에 그녀~를 만난곳은 좁은 골목길 바람~에 흩날리는 낡은 처마 빗물은 눈물인가 빗물인가 알수가 없네 달~도 숨어버린 슬픈 사연 하늘만이 아~는가 새카만 먹구름이 흩어~~ 지던날 밤을안은 사람들이 떠난 영시에 그녀~를 만난곳은 좁은 골목길 바람~에

Payphone Sabrina

I\'m at a payphone trying to call home 공중전화 앞에 서서 집으로 전화를 하려고 하지만 All of my change I spent on you 내가 가진 동전은 너에게 전화 거느라 다 써버렸어 Where have the times gone, baby it\'s all wrong 그 시간들이 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영시의 사랑 최유정

1.새카만 먹하늘이 찢어 지던날 밤을 안은 사람들이 떠난 영시에 그녀를 만난곳은 좁은 골목길 바람에 흩날리는 낡은 처마 빗물은 눈물인가 빗물인가 알수가 없네 달도 숨어버린 슬픈 사연 하늘만이 아는가 2. 1절 반복

이야기 에이멘

내가 어린시절 할머니 무릎에서 재미있게 듣던 이야기 호랑이가 담배피던 옛날이야기 너무 무서워 어두운 밤이 되면 이불속에 숨어 지내던 할머니의 옛날이야기엔 사랑이 없네 하지만 목사님의 낡은 성경 속에 담긴 사랑의 이야기 눈물 흘리며 들었던 십자가 사랑 얘기 이젠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리.

낡은 노래방 (Feat. 김영근) 매드 클라운

또다시 추가된 시간처럼 떠나지못하고 그렇게 우리는 이별을 끌었나봐 허름한 노래방 시간이 가고 떠나야 할 준비에 마지막 곡을 예약해요 술 한잔 겨우 마셨는데 왜 이리 슬프죠 우리가 부른 노래가 그래서 말야 다시 불러볼래 조금 못 불러도 너와 나 우린 잘 어울렸잖아 행복 했잖아 지나간 멜로디가 되어 슬픈노래로 남게된 내 사랑

생각없이 슬러쉬 퍼피

생각없이 오늘 하루도 의미가 없어 내 머릿속엔 복잡한 생각들뿐 문제는 내가 아니야 지루한 생활 속에서 허탈한 현실속에서 이상을 찾아헤매 아무런 생각없이 공중전화 유리창을 깨네 아무런 생각없이 지나가던 커플 시비거네 아무런 생각없이 지하철에서 노래를 부르네 아무런 생각없이 nothing's bad everything goes my way

피고지는 7월15일

다 그렇지 모두 똑같더라 변하지 않겠단 그 말 다 그렇듯 너도 똑같더라 변하지 말자는 그 말 사랑해 언제나 널 너밖에 안보여 난 함께한 우리 둘이 추억을 쌓아 가며 영원히 행복하자 이별은 절대 없어 내게 약속할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희미해 지던 낡은 일기장 속 추억 같은 것 사랑 추억 그 모든 것들 간직한대도 이별 앞에서 기억은

이노래 당신께★★★ 이승훈

가슴에 넘친 내 사랑 담아 이 노래 드립니다 외로웠던 내 마음 가득 채워준 당신께 이 노래 차창 밖에 스쳐지나는 낯선 얼굴 이라도 행복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그대위해 사랑을 안 내 가슴은 그대향기 가득하고 그대를 사랑하는 내 모습은 낡은 커텐뒤로 사랑을 안 내 가슴은 그대향기 가득하고 그대를 사랑하는 내 모습은 낡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변진섭

공중전화 붙들고 한시간째 수다떠는 여자. 엄마 치마 바람에 슬퍼지는 아이 얼굴. 청소하는 아저씨 그 때까지 노는 사람. 외국간지 3개월 꼬부라진 너의 말투. 다 같이 밥 사 먹고 신발 끈 오래매는 사람. 꾼 돈 준다 해 놓고 세월가도 오리발. 성금 낼 돈은 없고 외제차를 사는 사람. 비는 와야 되는데 농촌에는 한 숨뿐.

나항상 그대를 양진수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 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낡은 편지 나윤권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멈춰버린 시간에 널 가둔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편지처럼 우리의 사랑은 오래전 얘기인걸.. 이젠 보내줘야해 널 위해서라도 못난 사랑은 아직 널 잡지만..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멈춰버린 시간에 널 가둔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편지처럼 우리의 사랑은 오래전 추억인것처럼 ..

낡은 편지 나윤권

나 잘하고 있어 낯설었던 시간도 익숙해질만큼 나의 하루는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 고마웠어 정말 널 생각하면 이말이 잴 먼저 귓가에서 맴돌아 내 말을 듣기에 우린 서로가 너무 멀리 있지만 손꼽아 세워봐도 울기만 한 날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놓쳐버린 시간에 널 가둔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낡은 관람차 나무자전거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유원지 아무도 타지 않는 낡은 관람차 하늘을 향해 올라가던 우리 둘만의 그 작은 방 이젠 문도 열리지 않아 한 때는 마음속에 있었던 사람 이제는 마음밖에 서 있는 사람 마음이 미움으로 변해 너를 지워낼 그 날까지 아직 얼마나 남은 걸까 돌이킬 수 없단 걸 너무나 잘 알지만 아직 금 간 마음 그대로 너와 자주

낡은 자전거 아이비 (IVY)

오늘도 여전히 나는 또 나가보죠 내맘을 모두 알아주는 낡은 자전거와 함께 좁다란 골목끝에 다다르게 되면 날 따뜻하게 내 인살 받아주는 벤취하나 한참동안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 내게 찾아온 노을속에 그대얼굴 그려보죠 * 이젠 됐다고 그만하라고 내게 말하죠 나를 닮아 고장이나 버려진 내 오래된 친구는 돌아가자고 끝난거라고 또 눈물 짖죠 예전처럼 다시

낡은 침대 마골피

구두를 신고 낡은 침대에 멍하니 누워 하나만을 생각하고 있어 하나라는건 그대라는걸 알고 있을까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래 네모난 배개를 꼭 끌어안고 살며시 키스해보면 그대였으면해 그대였으면 아쉬운 마음은 그리운데 꿈속으로 향해 날아가나봐 난 너의 모습에 영원히 한참을 잤어 벨이 울렸지 무슨 일일까 누군가가 나를 찾고있어

낡은 여관방 이다오

때론 어릴적 즐겨 부르던 노래 이불 밑에 숨어서 흥얼 거리던 내 눈빛속엔 이제는 다 큰 애로 어느샌가 내 앞에 또 다른 미로의 눈 누이와 살던 어릴적 거기 낡은 여관방이 떠올라 온종일 엄마를 기다리던 대문에 앉아 달빛에 누워 부른 노래 내 눈물로 부른 노래 한방 지나면 데리러 온다던 그 말 나는 믿었어 바보같이 인정없던 주인 아직 살아있을까 밤새워

낡은 운동화 레드로우

무심코 열어 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왔던 너 떠나가지 말라고 애써 잡으려 해도 내리던 빗속으로 말없이 사라지며 사랑한다 말했던 너의 수줍던 고백은

낡은 옷 지아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낡은 흑백영화처럼 꿈을꾸는나무

스쳐가는 네 향만이 내곁에 남아서 아주 오래된 낡은 흑백영화처럼.. 추억만이 나를 감싸오네.. 아주 오래된 낡은 흑백영화처럼..

낡은 옷 지아 (Zia)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하려

낡은 배 심민경

낡은 배 작사 : 문인수, 작곡 : 강신완. 수평선~ 만 번은~ 더 그대 넘고 싶었다.. 수평선~ 만 번은~ 또 지쳐 돌아 왔나니.. 푸른 발자국 다도해 여러 섬~ 흰 눈썹 너머 너머로 다 돌아다 보인다.. 파도 깊이, 깊이~ 길게 눕는 수 평선~

낡은 사람 다솔

이제 새 사람은 없다며 한탄하던 당신은 낡은 사람인가요 어제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나의 청춘을 욕보이네요 사실은 일어날 수가 없어요 영원히 씻어낼 수 없는 상처가 생긴 뒤에야 알았어요 나는 닳아가고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세월은 주는 것보다 가져가는 게 더 많다는 걸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던 순수를 잃은 뒤에야

낡은 노래 봉권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내게 남은 말들은 더 이상 노래가 되지 않고 오늘 아무도 꾸지 않던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너를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