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 いちど あえる やくそくなど してないけど
한번 더 만날 약속따윈 하지않았지만
よかんの かぜは むねの なか そよいでたわ
예감의 바람은 가슴속에서 산들거리고 있었어요.
みどりいろ そよかぜの ささやき みみを かすめる
녹색 산들바람의 속삼임, 귀를 스치고 지나가요.
もう すぐ どつぜんの はるの あらし くる
이제 곧 갑자기 봄의 폭풍이 올거예요.
えがおごと わすれられず ずっと こころの おくに
웃는얼굴째 잊지못하고 계속 마음속에
また であえる ひまで とじこめた おも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가둬두었던 마음.
まるで リボン ほどいてくよに とかれてくの
마치 리본을 풀어가듯이 풀리고 있어요.
あえない じかんと いっしょに とめた こころ
만날수없는 시간과 함께 멈춘 마음이.
さようならさえも つげられずに
이별의 말조차 고하지 못하고
わかれたけれど
헤어졌지만
ふたりを むすぶ いと たしかに あるのね
두사람을 맺는 실은 확실히 존재해요.
すごせてた ときは みじかくても わすれる ことは
당신과 함께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잊지는
できずに たいせつに そだててた おもい
못하고 소중히 키워온 마음.
いつも おしえてくれる かぜが ささやいてる
언제나 모든걸 가르쳐준 바람이 속삭이고 있어요.
わたしの みらいへ ふいてる よかんの かぜ
내 미래에로 불고있는 예감의 바람.
もう いちど あえる やくそくなど してないけど
한번 더 만날 약속따윈 하지않았지만
よかんの かぜは むねの なか そよいでたわ
예감의 바람은 가슴속에서 산들거리고 있었어요.
まるで リボン ほどいてくよに とかれてくの
마치 리본을 풀어가듯이 풀리고 있어요.
あえない じかんと いっしょに とめた こころ
만날수없는 시간과 함께 멈춘 마음이.
いつも おしえてくれる かぜが ささやいてる
언제나 모든걸 가르쳐준 바람이 속삭이고 있어요.
わたしの みらいへ ふいてる よかんの かぜ
내 미래에로 불고있는 예감의 바람.
もう いちど あえる やくそくなど してないけど
한번 더 만날 약속따윈 하지않았지만
よかんの かぜは むねの なか そよいでたわ
예감의 바람은 가슴속에서 산들거리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