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긴하루는 또 다시 저물어...긴 한숨에 멀어져만가고...
내 맘속에 있는 너 ... 잠든 나를 깨우고 나를 위로 하는데...
니 사랑하는 하루가 저물던 지난 날이 너무도 그리워...
아무렇지 않은듯 또 하루를 살아가는 내가 너무 미워질뿐...
가끔씩 밀려드는 추억에 너의 이름을 불러도 안타까운 눈물만이 흐르고...
날 정말 모두 잊은것 처럼 애써 웃는 네모습이 너무 서글퍼만 보여...
한번이라도 볼수 있다면 내 남은 사랑 다 주고만 싶은데..
넌 어디 있는지 내 생각 나는지... 이런 내 마음 아는지..
이별의 끝은 항상 이렇게 아픔만 남겨둔채로 또 다른 사랑을 할 수 없게해...
어떻게 해야 너를 잊고서 다른 사랑을 하는지 네게 난 묻고만 싶어...
한번이라도 볼수 있다면 내 남은 사랑 다 주고만 싶은데..
넌 어디 있는지 내 생각 나는지... 이런 내 마음 아는지...
후회로 물든 내 지난 날에... 니 기억 아직 예전 그대로인데...
먼 훗날이 지나 내가 그리울때 그땐 너 망설이지마...
너무 사랑하는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