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몰랐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두려움이 사랑이란 걸 미처 난 몰랐어
이젠 모두가 지나버린 일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잊을 수가 없어
그땐 몰랐어 나를 향한 너의 바램을
외로움이 사랑이란 걸 미처 난 몰랐어
지금 우리는 한 방울의 눈물조차도
그리움도 잘못일 뿐이야
어디선가 우연히 너의 이름을 들으면
난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이젠 아무 소용없지만 그렇게 말하지
못했던 그말 한 마디 너를 사랑해
잊으려 해도 왜 이렇게 누물나느지
바보처럼 끈난 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