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다 잊었나요 우리가 함께 만난날들
내품에 고히 잠든 그대 그모습은 다시볼순없는지
2.그대도 아픈가요 나처럼 하늘을 볼때
어느새 가득 고인 눈물속에 내모습이 있나요
Heaven 언제까지 이렇게 우린 엇갈려야 하나요
Heaven 이렇게 끝날수는 없어요 내가 사랑해 떠난사람
그대 내게 돌려줘요
3.사랑을 하면서도 너무나 보고싶어도
왜이리 안타까운 눈물로 바라봐야하는지
Heaven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 엇갈려야 하나요
Heaven 이렇게 끝날수는 없어요 내가 사랑해 떠난사람
그대 내게 돌려줘요
마지막이죠 그대 잡은손 놓치 않을테니까
Heaven 단하루만이라도 쌓인멍든 날처럼
Heaven 이렇게 끝날수는 없어요 내가 사랑해 떠난사람
그대 내게 돌려줘요 내겐 그대뿐이니까...
사랑하는 승희에게
기억나니??2001.07.31 서해안 어느 섬 바닷가에서
비바람이 무척심했던날 밤에 했던말들을...
우리를 지켜보는 바다와하늘을 보며 약속했던 말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여지껏 해왔던것처럼
잘 헤쳐나가자고...그래서 평생을 함께 하자고...
벌써 잊은건 아니지??
승희가 힘들때면 이노래와 이글을 읽으며 그날했던
약속을 맘속으로 다시한번 되새겼으면 해...
아니 앞으로 나때문에 절대루 승희 눈에 눈물고일
일은 절대로 없을거야...약속해 나 믿지??
사랑해 승희야 영원히...
All&사랑 성마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