洗い立ての黑い髮が 馨って
(아라이타테노 쿠로이 카미가 카옷-테)
막 감은 검은 머리칼이 향기를 풍기며
今にも 飛んで行きそう
(이마니모 톤-데유키소오)
당장에라도 날아갈 것 같아
カシス色に 染まった 爪
(카시스이로니 소맛-타 츠메)
카시스빛으로 물든 손톱은
潤んだ 二人の粘膜みたい
(우룬-다 후타리노 넴-마쿠미타이)
물기를 머금은 두 사람의 점막 같아
惡いけれど 葡萄酒ならば
(와루이케레도 와인-나라바)
미안하지만 와인이라면
自分の口脣 ダイレクトで
(지분-노 쿠치비루 다이레쿠토데)
자기 입술로 직접
グラスよりも 其の御口に
(구라스요리모 소노 오구치니)
글래스보다도 그 입에
注いで載きたいのだもの
(소소이데 이타다키타이노다모노)
흘려 넣어주었으면 좋겠어
「はじめませふ 安易な 位置づけ
(하지메마세쇼오 안-이나 이치즈케)
「시작합시다 안이한 위치 지정
屬隷の興行 簡單な 選擇
(조쿠레이노 쇼오 칸-탄-나 세레쿠숀-)
속례의 흥행 간단한 선택
わたしは 今夜 唯 攻められたひ」
(와타시와 콘-야 타다 세메라레타이)
나는 오늘 밤 그저 공격받고 싶어」
類稀に 理由もなく
(타구이마레니 리유우모나쿠)
유례없이 이유도 없이
平伏すだけの場合が 有るの
(히레후스다케노 바아이가 아루노)
엎드리기만 하는 경우가 있어
近い樣でも 他人で 在る
(치카이요오데모 타닝-데 이루)
가까운 것 같아도 타인이지
それ以外 何も無い 寂しさ
(소레이가이 나니모 나이 사비시사)
그것 이외엔 아무 것도 없는 외로움
* 「辱めて 小粹な 言葉で
(하즈카시메테 코이키나 코토바데)
「부끄럽게 해봐 세련된 말로
におはす首 强引な 仕草で
(니오와스 쿠비 코오인-나 시구사데)
향기를 풍기는 목 강인한 몸짓으로
ねじ伏せて ディストォシォン 懸けたら
(네지 후세테 데이스토오시온- 카케타라)
팔을 비틀어 엎어눌러서 디스토션을 걸면
搖蕩ゆ布 簡單な 選擇
(타유타우 누노 칸-탄-나 세레쿠숀-)
주저하는 옷 간단한 선택
わたしは たった 現在 あなたが 依ː」
(와타시와 탓-타 이마 아나타가 이이)
나는 오직 지금 당신이 좋아」
にな色に 埋もれども
(니나이로니 우모레도모)
다슬기빛에 묻혀있어도
雜じり氣な身
(마지리케나 미)
섞여있는 몸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