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빛바랜 속 서랍 속엔 아름다웠지만
오래돼 버린 너와 나의 시간들은
um.. 설레일 수는 없지만 멜로디가 되어
어느새 사라진 기억엔 추억이란
알 수도 없는 갈 수도 없는
감정의 색으로 가득 물들어 버린 그 향기로
코 끝이 찡해지도록 내 안에 남았네
um.. 돌아갈 수는 없지만 내 노래가 되어
어느새 잊었던 기억엔 추억이란
알 수도 없는 갈 수도 없는
감정의 색으로 가득 물들어 버린 그 향기로
코 끝이 찡해지도록 내 안에 남았네
먼지 가득 쌓인 내 기억 속엔
넌 언제나 웃고 있었지만
하늘 닮은 너의 예쁜 미소가
나를 환희 웃게 날 간지럽게
결국 눈물 나게 하는데
알 수도 없는 갈 수도 없는
감정의 색으로 가득 물들어 버린 그 향기로
코 끝이 찡해지도록 내 안에 남았네
알 수도 없는 갈 수도 없는
감정의 색으로 가득 물들어 버린 그 향기로
코 끝이 찡해지도록 내 안에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