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청춘



비가 오는 소리에 젖어드는 거리를 바라보니
아련히 또 들려오는 외침소리
설레이던 가슴을 잃게 했던 한 맺힌 기억들이
하염없이 고동치며 떠오르네
감은 두 눈에 벅찬 눈물도
잡은 어깨에 흐른 그 빗줄기도
함께 흘리던 피땀 다 뺏겨 버린 길에
검은 눈동자 붉게 타오르네
비야 내려라 한껏 내려라
나의 불타는 심장을 적셔다오
다시 씻겨질 온 몸 가득히
움켜 싸워갈 두 주먹 불끈 쳐 올리며
비야 쏟아라 맘껏 쏟아라
더러운 세상 다 쓸어버리게
너와 나 모두 큰비가 되어
마른 세상을 적시는 하늘 되리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갈 수 많은 이들
잊지 말고 하나가 되자 (이 비를 맞으며)
땅위의 아픔을 모두 씻어버리자
쏟아지는 폭풍우로 하나되어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Unknown 조국과 청춘  
조국과 청춘 우산  
조국과 청춘 새세대 청춘송가  
조국과 청춘 녹슬은 해방구  
조국과 청춘 아버지와 통닭 한마리  
조국과 청춘 내 눈물에 고인 하늘  
조국과 청춘 강철은 따로 없다 2  
조국과 청춘 언제까지나  
조국과 청춘 가자 철마야  
조국과 청춘 우정의 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