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최강창민 (MAX), 루나 (Luna), 수호 (SUHO), 슬기 (SEUL GI), 키 (KEY), 시우민 (XIUMIN), 조은
[All] 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오스카] Mama 이젠 내게 대답해줘 왜 사람들이 달라졌는지,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게 존재하긴 했는지.
[한스] 이제 더는 사랑하는 법도 잊었고 배려하는 맘도 잃었고,
등을 돌린 채로 살아가기 바쁜 걸.
[All] 익명의 가면에 감췄던 살의 가득한 질시, 끝을 봐도 배고픈 듯한
[한스] 이젠 만족해?
[오스카] 우린 더 이상 눈을 마주하지 않을까?
소통하지 않을까, 사랑하지 않을까?
아픈 현실에 다시 눈물이 흘러.
바꿀 수 있다고, 바꾸면 된다고 말해요, mama. Mama.
[한스] 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
거긴 생명도 감정도 따뜻함도 없고 언어 쓰레기만 나뒹구는 삭막한 벌판.
[오스카] 날이 갈수록 외로움만 더해져, 우리가 인간일 수밖에 없는 건 상처받는 것.
[한스] Turn back.
[All] 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
[한스] 도와줘요 mama, Turn back.
깨닫게 mama, Rolling back.
[All] 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고 이건 게임도 아니야.
[한스] 도와줘요 mama, Turn back.
[All] Careless, careless. ( [오스카] Mama )
Shoot anonymous, anonymous. ( [한스] Mama )
Heartless, mindless. ( [오스카] Mama )
No one who care about me? ( [한스] Mama )
Careless, careless. Shoot anonymous, anonymous.
Heartless, mindless. No one who care ab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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