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MAX), 루나 (Luna), 수호 (SUHO), 키 (KEY), 시우민 (XIUMIN), 조은

[오스카]  도대체 왜, 내가 괴물일 거라 넌 믿는지.
수많은 갈등 끝에 내 선택은 심판 받고 있어.
운명 같은 틀 속에 날 밀어 넣어야 넌 만족해?
그건 마치 거대한 벽, 난 터질 것 같아.

날 믿어줘, 진실만 바라봐.
소문 같은 거짓들로,
날 믿어줘, 난 그저 나란걸,

시련도 상관없어. Gimme one day one chance.
강한 내가 돼, 다시 태어나고 싶어. 널 닮은 내가 아냐.
One day one chance, one day one chance.

세상 그 누구도 날 판단하지 마라,
난 그저 나일 뿐 One day one chance.
괴물이라 불려도 난 상관없어. Gimme one day one chance.

네가 원한 모습, 결국 그걸 원했던 거였나?
운명에 묶인 악마, 나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단 하루라도 좋아, 하나의 기회가 필요해.
이 세상 끝에 홀로선 나, 이 모든 걸 내가 움직여.

불어라 거센 바람, 모든 걸 날려버려.
차가운 내 가슴에 검은 소용돌이가 나를 다시 흔들어
거대한 힘에 떠올라!

[All]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마. 세상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너.
더 이상 후회도 하지 마. 세상을 움직여 새 역사를 써나가.

[오스카]  세상 그 누구도 날 판단하지 마라.
난 그저 나일 뿐, One day one chance.
괴물이라 불려도 난 상관없어! Gimme one day one chance.

[All]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마. ( [오스카] One day one chance, One day one chance! )
세상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너. ( [오스카] 두려움은 날려버려! )
더 이상 후회도 하지 마. ( [오스카] One day one chance, One day one chance! )
세상을 움직여 새 역사를 써나가. ( [오스카] 후회는 던져버려! )

Gimme one day one chance, one day one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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