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나도 모르게 혼자라는 게 어색해질 땐 누굴 찾을지 그보다 아무 생각 없이 길을 나서
익숙한 공기 속에 흐르듯 스치는 불빛과 춤추듯 흔들리는 거리위에 쌓여갔던 우리 추억까지
아무 말도 없던 그 미소와 또 날 바라보던 희미해진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과
뜨겁던 손길도 모두 다 잊었지만
Chorus >>
밤이 돼서야 느껴지는 니 자리 그 빈자리에
난 이제서야 생각 하네 니 맘이 떠난 니 맘이 어땠을지
verse 2>>
깊숙히 감춰왔던 후회 속에 잠 못 드는 밤 생각이 나겠지만 내일이면 괜찮아 지겠지
아무 말도 없던 그 미소와 또 날 바라보던 희미해진 눈동자에 비친 내 모습과
차갑던 손길도 모두 다 잊었지만
Chorus >>
밤이 돼서야 느껴지는 니 자리 그 빈자리에
난 이제서야 생각 하네 니 맘이 떠난 니 맘이 어땠을지
Rap >>
매일이 내게는 어제 같아
잠 못 이루는 밤 내 방에 흩어진 옷가지 들이 추억 같아
어지럽게 놓인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 둘 자리를 찾아가지 like 퍼즐놀이
낮과 밤의 경계 사이 여러번 변해 가는 감정의 상태
말로는 못해 이런 느낌이 드는 밤이면 또 어김없이
네 생각들이 머릿속을 괴롭히지
나도 모르게 그리곤 해 네가 드리운 기억들이 날 찾아 올 때면
나도 모르게 부르곤 해 이 노래가 네게 들릴 때까지
Chorus >>
밤이 돼서야 느껴지는 니 자리 그 빈자리에
난 이제서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