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계절들 속에
내 자신이 초라해져도
괴로웠던 시간도
모두 과거가 되어 버렸네
수많은 이야기들
그 중에 내가 있다면
그것 하나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때
저 많고 많은 갈림 길 중에
내가 선택할 이 길이
어느 것인지를
저 바다는 나에게 말했지
그저 네가 원하는 대로
그저 네가 원하는 대로
이 길 따라가고 있네
이 삶은 나에게
나침반이라곤 말하지
리듬에 맞춰 음악에 맺혀서
나는 그저 갈 뿐이오
저 많고 많은 갈림길 중에
내가 선택할 이 길이
어느 것인지를
저 많고 많은 갈림길 중에
내가 선택할 이 길이
어느 것인지를
저 많고 많은 갈림길 중에
내가 선택할 이 길이
어느 것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