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Rea)..제자리걸음
네게 멀어지는 길이 힘이 들어서
잠시만 시간을 내어 달라고 했어
내겐 너무 차가워진 너의 눈빛속에서
되돌릴 수도 없는 걸 알게 됐어
일년이면 널 잊을 수 있는 걸까
헤어지는 순간이 이렇게 아픈데
한걸음 뒤로 한걸음
오늘도 제자릴 돌고 있네요
참으려해도 이 눈물이 자꾸 흐르는 건
니가 남긴 흔적들 때문에 그 미련 때문에
.
.
순간순간 피어나는 행복했던 기억
다 잊어보려고 미운 기억을 꺼내도
몸에 박힌 흉터처럼 떼어낼 수 없는
되돌릴 수도 없는 사람이 너야
어쩌면 너도 내가 그리운 걸까
너의 목소리가 늘 곁에 있는데
한걸음 뒤로 한걸음
오늘도 제자릴 돌고 있네요
참으려해도 이 눈물이 자꾸 흐르는 건
니가 남긴 흔적들 때문에
그 미련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바보라고 놀려도
난 상관없어요
사랑은 그리고 이별은
가졌던만큼 더 날 아프게해요
다른사랑을 해도 여전히 가슴아픈 건
니가 남긴 흔적들 때문에
그 미련 때문에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