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기 싫은 꿈
지금이 그러했어
니가 없는 현실보다
차라리 꿈에서 살고 싶었어
비명이 울려 퍼지는 삭막한 방에선
나의 웃음은 사치가 되어버렸지
때론 눈물은 불보다 뜨겁고
한방울이 시작이 삶을 불태울수 있어
괜찮다 믿고 또 믿으면 아주 가끔 그럴때도 있긴 있더라
어쩌다 아프지 않은 행운 같은 날을 기대하는 게
요즘 내가 꿈꾸는 행복의 전부
니가 남긴 끝
그건 또 다른 시작
끝없는 미련과 집착
징그럽게도 외로운 사투
견뎌내야 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
이건 너무나 불공평한 결말이지
인연이 끝난걸 잘 알면서도
왜 다시 한번더 기회가 올거라 믿을까
괜찮다 믿고 또 믿으면 아주 가끔 그럴때도 있긴 있더라
어쩌다 아프지 않은 행운 같은 날을 기대하는 게
요즘 내가 꿈꾸는 행복의 전부
나의 희망이 너로 인해 저물지 않도록
노력할때마다 미련에 젖은 상념
밀물처럼 날 덮쳐 괴롭히겠지만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예전과 같도록
날 지탱할거야
세상이 물처럼 흐르길 기다리며
새로 쓰는 내일엔 니가 없으니
웃음이 쓰다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