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다 잊었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뿐이다
슬픔따위 난 모른다 하루내 중얼 거리다 지친다
짧은 추억의 무게가 걸어온 삶보다 길게 느껴지는데
정녕 널 보낼수 있을까
내가 사랑이란걸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이렇게 끝날 바엔 차라리 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단 생각 했어
사랑에 지쳐서 혼자 남겠단
이 현실감 없는 위로는 서로 무의미한 말장난 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순간엔 그저 믿고 싶어져
웃는다 다 울었다 조금씩 다시 내 삶이 보인다
담담하게 보내주자 세상에서 가장 쉬운일 이다
거짓 최면들을 걸어놓고 하루내 방바닥을 기어다니는 것
사람이 할짓이 아니였었다
누군가 널 품는건 상상마저 지옥이다
이렇게 끝날 바엔 차라리 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단 생각 했어
사랑에 지쳐서 혼자 남겠단
이 현실감 없는 위로는 서로 무의미한 말장난 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순간엔 그저
다 좆같아
모두 다 알고 있었어
니 지랄 같은 거짓말
그런 시덥잖은 좆같은 말 듣자는 게 아니야
날 기만한 니년을 죽이고 싶은 맘도 든다만
아직도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 병신같은 순정에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이 씨발 엿 같은 순간이
나를 이리도 무참히 짓밟아 우습게 만들지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