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호..부탁해
오래전에 지웠어야 하는걸
뭔가 잃어버릴것만 같아 손을 놓지 못했어
아무것도 버릴수가 없어서
빈 너의 자릴 채워야 하니..
조금씩 천천히 다가오지 그랬어
내가 준비할 시간을 갖도록
어쩌면 그렇게 모질게 돌아섰니?
내가 감당할 여유주지 않고..
너에게로 돌아가
헤아릴수 없이 많은 기억을
모두 지우고 싶어..
부탁해..너의 모습 가져가줘
눈물은 자신할순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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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다가오지 그랬어
내가 준비할 시간을 갖도록
어쩌면 그렇게 모질게 돌아섰니?
내가 감당할 여유주지 않고..
너에게로 돌아가
헤아릴수 없이 많은 기억을
모두 지우고 싶어..
부탁해..너의 모습 가져가줘
눈물은 자신할순 없지만..
가져가야만 변한것은 주면 그만이지만
손에 잡힐 가벼움이 두려워..
돌아가 헤아릴수 없이 많은 기억을
모두 지우고 싶어..
부탁해..너의 모습 가져가줘
눈물은 자신할순 없지만..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