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夜 月の 見える丘に (콘야 츠키노미에루 사카니)
-오늘 밤, 달이 보이는 언덕에서
たとえば どうにかして
타토에바 도우니카시테
이를 테면, 어떻게 해서든
きみの なか ああ はいっていって
키미노 나카 아아 하잇테잇테
네 마음 속으로 들어가서,
その めから ぼくを のぞいたら
소노 메카라 보쿠오 노조이타라
그 눈으로 나를 들여다본다면
いろんな こと ちょっとは わかるかも
이론나 코토 토와 와카루카모
(나에 대한) 여러가지를 조금은 알 수 있을지도...
あいすれば あいするほど
아이스레바 아이스루호도
사랑하면 할수록
きりのなか まよいこんで
키리노나카 마요이콘데
안개 속을 헤매이게 되어...
てをつないだら いってみよう
테오츠나이다라 잇테미요우
손을 잡았으면 가 보자,
もえるような つきの かがやく おかに
모에루요우나 츠키노 카가야쿠 오카니
불타는 듯 달이 빛나는 언덕으로.
むかえにゆくから そこにいてよ
무카에니유쿠카라 소코니이테요
맞으러 갈테니 거기 있어 줘.
かけらでもいい
카케라데모이이
일부라도 좋아,
きみの きもちしるまで
키미노 키모치시루마데
너의 기분을 알 때까지,
こんや ぼくは ねないよ
콘야 보쿠와 네나이요
오늘 밤 나는 자지 않을 거야.
いたいこと きもちいいこと
이타이코토 키모치이이코토
괴로운 것, 기분좋은 것,
それはみんな ひとそれぞれで
소레와민나 히토소레조레데
그것은 모두 사람 각자대로.
ちょっとした ちがいにつまずいて
토시타 치가이니츠마즈이테
사소한 잘못으로 실패하고도,
またしても ぼくは はてに ころんだ
마타시테모 보쿠와 핫테 코론다
또 나는 요란스럽게 넘어졌어.
きずついて やっとわかる
키즈츠이테 얏토와카루
상처받고는 겨우 알게 됐어,
それでもいい おそくはない
소레데모이이 오소쿠와나이
그래도 괜찮아, 늦지는 않아.
てをつないだら いってみよう
테오츠나이다라 잇테미요우
손을 잡았으면 가 보자,
あやしいほしの ひそむ おかに
아야시이호시노 히소무 오카니
이상한 별이 숨어 있는 언덕으로.
しげみの おくへと すすんでゆこう
시게미노 오쿠헤토 스슨데유코우
수풀 속으로 나아가자.
けがしてもいい
케가시테모이이
상처입어도 좋아,
はじけるような えがおの
하지케루요우나 에가오노
웃음을 터뜨리는 듯한 얼굴의
むこうがわを みたいよ
무코우가와오 미타이요
반대쪽을 보고 싶어.
てをつないだら いってみよう
테오츠나이다라 잇테미요우
손을 잡았으면 가 보자,
まんまるい つきの かがやく おかに
만마루이 츠키노 카가야쿠 오카니
둥근 달이 빛나는 언덕으로.
だれもが みんな てらしだされて
다레모가 민나 테라시다사레테
누구나가 모두 빛을 받아,
こころの もようが そらに うつってる
코코로노 모요우가 소라니 우츳테루
마음이 하늘에 비치고 있어.
いつでもそうやって わらってないで
이츠데모소우얏테 와랏테나이데
늘 그렇게 해 줘, 웃지 말고.
かけらでもいい
카케라데모 이이
일부라도 좋아,
きみの きもち しるまで
키미노 키모치 시루마데
너의 기분을 알 때까지,
こんやは いっしょうに いたいよ
콘야와 잇쇼우니 이타이요
오늘 밤은 같이 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