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하루

어어부 밴드



참 이상하게 생긴 토끼 인형
길바닥에 버려저 있네, 쓸쓸하게
눈 간데 없고 배는 터져 버려
엉망이네, 내 신세처럼 완벽하게
무더운 하루가 오늘도 계속되네.
난 떠다니는 검은 비닐 속에
들어가서 쉬려고 했지, 뒤뚱대며
참으로 무더운 하루
가혹하네 이더위가 가혹하네 가혹하네.

보컬: 마부
업라이트 베이스, 콘체르티나, 바라: 장영규
신디사이져: 김한년
기타: 방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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