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바보처럼
니가 남기고간 추억에 기대
거꾸로만 가는 시간속에 남겨져 있어
그때의 너와 함께..
처음보단 나아졌어
이젠 그리움에 익숙해진걸
근데 아주 가끔 미치도록 니가 보고싶어
그럴땐 어떡해야돼..
하루종일 울다 울다
어떤 일을 해도 자꾸 니가 떠올라
지금 내겐 니가 필요해
내겐 니가 간절해..
돌아와줘 제발
더 아프긴 싫어
다시 나를 안아줘..
하루종일 웃다 웃다
다신 볼 수 없음에
자꾸 목이 메어와..
니가 없이 너무 아픈데
내겐 너하나뿐인데
떠나지마 제발
예전처럼 내가
너를 안을 수 있게..
지금 내게 니가 필요해
내겐 니가 간절해
돌아와줘 제발
더 아프긴 싫어
다시 나를 안아줘...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